다른커뮤에서는 본 것은 대다수가 누르지 않는다는 선택이지요.
결국에 5억년을 산 자신의 인생도 자신의 인생으로 봐야하기에, 수십년간의 지구에서의 잠시동안의 유희와 5억년의 무의 공간에서의 비교자체가 성립이 안되고. 사실 이 인생거래는 서로가 맞먹는 거래보다는 일종의 말도안 되는 학대이지요.
누른다고 하는 분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누르고 나서 자신의 선택을 저주하고 또 저주하겠죠
피해를 입은 5억년의 인생이 본인의 인생의 대부분이자 전부죠
5억년간 살면서 망각해버린 짧은 현생이야 말로 기억하지 못 하게된
남의 인생이나 마찬가지 뭐 본인선택은 본인이 책임져야겠죠 ㅎ
무슨일을 겪어도 기억하지 못 하면 나랑 상관없는일이라고 생각하는
편리한사고가 부럽네요 나중에 기억조작 가능한 시대가 오면
이런 사람들 모아서 돈 주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심리실험 재료로
사용하면 될듯 실험 끝나면 기억 지워주고 ㅎ 뭐 인권단체가 반대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