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몰라도 의대(의대 한의대 치대등)는 5수 6수 해서라도 갈 수 있으면 가는게 인생에 좋음..
아는 형이 군대 제대하고 다니던 지방국립대학 자퇴후 수능봤음.. 5수 끝에 치대 들어가서 지금 달에 4~5천만 벌고 있음..
그형이 그대로 다니던 대학 졸업하고 취직했으면 지금쯤 잘받아야 받을 수 있는 연봉은 한달만에 벌고 있으니...
사촌누나는 E여대 다니면서 아나운서를 꿈꾸다가, 사투리와 외모의 벽이 높자(이누나 예쁜편임) 과감히 수능을 다시봄.. 4수만에 최상위권 의대 합격하고, 대학병원에서 수련의로 있을때 같이 수련의하던 의사남편 만나서 엄청난 돈을 벌면서 잘먹고 잘삼..
전에 다니던 회사에 후배는 진로에 고민하다가 회사 때려치우고 공무원 시험 공부하다.. 이왕 할거면 제대로 하자며, 수능다시봄.. 몇수했는지는 모르겠지만(연락을 안했으니) 작년에 한의원 개업했다고, 좋은 정력제(한약판 비아그라 ㅋ) 하나 해주겠다며 연락옴..
벌이가 괜찮냐고 물어보니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 한의원이 잘 안된다고 하는데, 남성정력강화 성다이어트로 나름 인기 끌어서 순익 달에 2~3천은 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