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단한 음식도 아니고 고작 비빔밥 가지고 "북한에 이런거 없지?"라고 물어보는건 뭐야...

북한 = 배급 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그런걸 빗대어서 하는 저급농담같네요
근데 당사자가 들으면 100년 사랑도 식을 정도의 농담 같긴 합니다

그런의미가 아닌거 같은데요 ㅋㅋ
그냥 이런종류의 음식이 있느냐 라는 의미인듯.

저도 그렇게 들었는데...  이걸 대단한 음식이라 물어 본거 같이 느끼는 분도 있군요..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

그래서 의도된건지 어쩐지는 몰라도 장군님 얘기도 첨가된거잖아요...북한애가 장군님하면 김씨일가지만, 우리는 이순신? 김좌진? 을지문덕?...
 아마도 속에 있는 얘기가 요즘애들 말줄임 모호한 표현 이런 것들이 지들 또래끼리도 잘 못알아듣는다 이런거 아니겠어요....

 정확한 표현과 바른말 쓰자가 내용인듯...........작가가 대가리 많이 좋네요ㅡ,ㅡ;

그건 비빔밥 뒤에 이어진 이야기고요 전 비빔밥에 대해서 이야기 한 부분에 대해 쓴겁니다

순간 얼음 ㅎㅎㅎ

UFC 참피온이 꿈이라는 그 아이네

누가 보기에도 이순신이 아니라 김정은 장군 말한 것 같은데 실언한 걸 알고 농담인척 하네.
지금 장군님 뭐 먹을까라고 자문하면서 뜬금없이 왜 과거 이순신 장군을 들먹이나.. 진짜 어처구니가 없음.

ㅋㅋㅋ 이순신 장군님은 무슨 쟤내 이미 세뇌당해서 김정은장군 말한거맞음

외부의적보다 내부의적이 더 무서운건데 탈북자라고 무조건 받는건 좀아닌듯

님이랑 탈북자랑 완전히 같은 권리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예요.
법원 판례가 그렇습니다.
이런 시선이 사실 좀 문제를 심화시켜요
탈북자 나아가서 통일이후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건
이런 식으로 기존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을 2등 국민화 시키는겁니다.
자신들이 마치 북한 주민보다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 보는 식의 언행을 하는거죠.
사실은 동일한 권리를 가진 똑같은 국민인데 말입니다.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문제는 탈북자 교육기관에서 처리할 문제이지
누가 임의로 받아라 마라 할 사안이 아닙니다.

교육기관 상당히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만할것처럼 어렸을때부터 세뇌당한 가치관은 바뀌지 않죠.
예전 S방송인가 K방송에서 탈북자와 중국에 사는
북한사람을 상대로 취재한 다큐가 있었는데요

90퍼센트 이상이 통일을 바란다고 대답했지만
그 통일의 주체는 북한이여야 한다는 의견이 70퍼센트인가?로 나왔습니다.

 지금 탈북자를 받는건 미키님이 말한것처럼 내부의 적을 만드는 꼴입니다.
지금은 받을때가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좋은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할텐데..
정말로 생각없고 뭣도 모르는 아이들이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로 인해서
오해의 맘을 갖게되면 좋을거 없잖나~

1. 쟤들  전부 탈북민이므로 비빔밥은 논쟁거리 안됨
2. 그 장군은 북쪽 장군 맞고(그냥 쟤가 농담한것이구 분위기 싸하니까 쌩뚱맞게 이순신 장군님이라구 애둘러 표현한거임)
    그  장군이 대한민국에서 금기어도 아니고 사상논란까지 들이댈 기세인지??  그냥 웃어넘길 얘기였음.

갓난 아이때부터 교육시킨것이 금방 바뀌겠어요 ,, 강압적으로 세뇌적으로 시킨 교육인데요,
머리보단 입이 먼저 일거에요 , 시간이 더 필요할겁니다. 북한이 싫어서 목숨걸고 떠나온  이들이니 공산정권은
치가 떨리게 싫어라 할겁니다.

탈북자들만이 칠수 있는 개그 이긴한데......
재미교포2세들도 그들만의 개그코드는 있긴 있어요
살다보면 많이 달라지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