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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3 16:16
[기타] 남편이 여자 상사 차에 타고 퇴근했어요.
 글쓴이 : 배리
조회 : 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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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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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6-03-23 16:21
   
직장 상사면 특히 여자 상사면 거절하기 참 힘들어요
그렇다고 여자가 오버 하는건 아님
브이 16-03-23 16:38
   
상사한테..이뻐보이면더좋은거아닌가....
재재 16-03-23 16:47
   
회사 직원들끼리의 불륜이 심심찮게 발생한다곤 하니까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남편과 상사가 정말 아무생각 없이 그냥 카풀하는 거면 불쾌할 수도 있을테고...그냥 좋은 건 아내는 남편을 믿고 남편은 적당히 둘러둘러 거절하거나 정 피곤할 땐 차타거나 하는 정도로...
지팡이천사 16-03-23 16:50
   
믿음의문제
에치고의용 16-03-23 16:54
   
으흠
wjs76 16-03-23 17:03
   
다른건 모르겠고 이거 하나는 확실히 알겠네요.
글쓴이보다 여자상사가 더 이쁘게 생겼다는 점.
     
재재 16-03-23 17:07
   
상사 얼굴 모르고 성별만 들어도 저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모두까기 16-03-23 17:03
   
여자상사의 남편이 알면 어떤반응 보일까?
가따뚜라 16-03-23 17:14
   
입장 바꿔서 자기 와이프가 남자상사차 타고 퇴근하는걸 이해할수있으면 용납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이건 개인차이죠.
Ciel 16-03-23 17:39
   
아내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나...
넷상에 글 올리며 공론화하는 순간 오버라고 봅니다.
다투더라도 자기들끼리 그래야지 유치하게스리..
그린티33 16-03-23 18:07
   
오바죠.

버스비 아끼는것만해도 얼만디.

남편의 편한함보다 본인의 기분이 우선인사람이네요.
진로 16-03-23 18:35
   
돼지눈엔 돼지만 보이고 부처눈엔 부처만 보이는법
길리언씨쉘 16-03-23 18:43
   
한번 탄거가지고 뭐,,, 계속 타고다닌다는것도 아닌데
한식뷔폐 16-03-23 18:48
   
결혼 11년차에 초등학생아이 둘까지 있으면서 여지껏 차가 없는건 아닐테고 분명 남편한테 자기 써야된다고 두고다니라 했겠죠... 대부분 40되도록 차가 없이 출근하는사람들보면 진짜 차가 없는게 아니라 와이프가 쓰고있다고 하더군요 ㅋㅋ 와이프입장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정 그래보이면 남편 차주고 본인이 버스를타고 다니던지 남편과 상의해서 중고차라도 한대 더 뽑던지 아님 본인이 출퇴근정도는 시켜주던지 해야지 남편입장에서도 참 곤란한거 많은데... 뭐 저런것부터 쌓이고 쌓여 이혼까지 가는 부부들 많지만...
끄으랏차 16-03-23 19:37
   
차 타고 퇴근할수도 있지 뭔 ㅋㅋ
가가맨 16-03-23 20:11
   
충분히 가능함..

그런데 여자입장에서 뭔가 촉이 발동햇을 수도잇음..

아직까지 동물처럼 그런 촉이 강하게 남아잇는게 여자들이라서

의처증잇는 정신병자아닌이상...안그랫던 여자가 뭔가 이상하다하고 의심이생기면 그건 정말 이상한거임..
     
리들리 16-03-23 21:35
   
촉은 뭔 촉 -_-
팀원이 바껴서 친해지고 하는 의미에서 선의를 베푸는건데
촉이라고 하는게 오바네요.
winston 16-03-23 21:08
   
한푼이라도.....
리들리 16-03-23 21:39
   
반대로 여자상사의 남편은 기분 나빴을까?
그냥 팀원들 새로 만나고 친해지고 하고자 하는 의미해서 해주는거지, 매일 태워준다고 하는것도 여자상사가 오히려 더 부담스러울껄?
한두번 태워줬으면 알아서 눈치껏 좀 거절하고 하지 왜 맨날 얻어타냐고 할지도 모름.
한식뷔페님 말대로 차를 남편한테 쓰게 하던지.
차가 없는 부부라면 몰라도 여자가 일 다니는것도 아닌데 차를 쓰면서 남편이 고생스럽게 출/퇴근 하는걸 모르고 자기 기분만 생각하는게 이기적인듯.
훔훔 16-03-23 21:46
   
마눌님께서 싫다시니 들어얍죠. 네네~
odroid 16-03-23 22:01
   
여자 상사가 안이쁘면 저런질문도 안했을듯..
SmaIl 16-03-23 22:55
   
남편이 이상한게 아니라 남편을 조금도 신뢰하지 못하는 아내가 비정상인데
핫자바 16-03-23 23:56
   
진짜 오바다;;;  남편분 진짜 사회생활하기 힘들겠네요.
서냥 16-03-24 00:08
   
행동이 문제라기보다는 믿음이 없다는게 문제네요
김미 16-03-24 01:55
   
그래서 1번 택하신 분들은,
본인의 와이프나 여자친구가 그녀의 직장의 잘생긴 누구와 출퇴근 한다면 안불안해 하겠어요? ㅋㅋㅋ
부분모델 16-03-24 03:37
   
음... 평소에 남편이 여성편력이 좀 있었나 보군요. >_<
얼굴이15강 16-03-24 14:32
   
남녀 반대로 생각하니 조금 이해는대지만..
차도 없으시다는대 일에 지쳐서 퇴근후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사람에 밀리고...
쓴 글로만보면 단지 남자와여자라서...이런문제 같은대 저정도론...... 일에지친 남편을 조금 이해해보심이..
오비슨 16-03-25 22:51
   
오버임.
Nice 16-03-28 08:56
   
첫째로 믿음의 문제와
두번째로 남들의 시선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가있으나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오버라고 생각할듯
서로 서로 이해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