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차에 초등학생아이 둘까지 있으면서 여지껏 차가 없는건 아닐테고 분명 남편한테 자기 써야된다고 두고다니라 했겠죠... 대부분 40되도록 차가 없이 출근하는사람들보면 진짜 차가 없는게 아니라 와이프가 쓰고있다고 하더군요 ㅋㅋ 와이프입장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정 그래보이면 남편 차주고 본인이 버스를타고 다니던지 남편과 상의해서 중고차라도 한대 더 뽑던지 아님 본인이 출퇴근정도는 시켜주던지 해야지 남편입장에서도 참 곤란한거 많은데... 뭐 저런것부터 쌓이고 쌓여 이혼까지 가는 부부들 많지만...
반대로 여자상사의 남편은 기분 나빴을까?
그냥 팀원들 새로 만나고 친해지고 하고자 하는 의미해서 해주는거지, 매일 태워준다고 하는것도 여자상사가 오히려 더 부담스러울껄?
한두번 태워줬으면 알아서 눈치껏 좀 거절하고 하지 왜 맨날 얻어타냐고 할지도 모름.
한식뷔페님 말대로 차를 남편한테 쓰게 하던지.
차가 없는 부부라면 몰라도 여자가 일 다니는것도 아닌데 차를 쓰면서 남편이 고생스럽게 출/퇴근 하는걸 모르고 자기 기분만 생각하는게 이기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