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발 굵이가 일정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고 약간 씹는맛도 다르고 면의 탄력도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전에 살전 동내에 수타로 유명한곳 2곳이 있었는데 한곳은 아주 외각지역..식당자체도 아주 작고 할머님 할아버님 두분이서 운영하시는데 여긴 진짜 아는 사람만 가는 곳...아주 옜날 짜장느낌이 납니다 맛이 기가 막혔구요..한곳은 시내 중심가에 있는데 여기는 아저씨가 면치는걸 보여주는데..여기또한 맛이 있었던걸로...일단 수타가 더 쫄깃한느낌이 강하게 드는건 사실입니다.
면발도 비교해보면 쫄깃한게 차이가 나는데...
떡을 비교해봐도 차이가 너무 심하죠. 결혼식장 가면 단골로 나오는 꿀떡.. 손으로 만든곳이랑 기계로 만든곳이랑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요. 더 심한건 하루 지나면 기계로 만든건 딱딱해져있는데. 손으로 밀어서 만든건 그래도 쫀득쫀득함이 살아있음.
ㅡ.ㅡ 장난하세요 님.. 잘돌린 기계면이 더 탱탱하고 쫄깃하죠 근데 말이죠
수타만의 적당한 식감은 절대 기계면으로 뽑을수 없습니다. 일반사람아니라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기계면이랑 수타면은 바로 구분합니다. 숙성이나 면파워 이런걸로는 절대 수타의 맛을 기계면에서 만들수 없어요 적당한 공기층의 형성이 기계에선 불가능하거든요
수타는 넘쫄깃하지도 않코 적당하게 싶히는 식감이에요 맛있게 싶히는거죠 기계처럼 완벽하게
반죽이 되서 땡땡쫄깃 좀 인공적인 고무줄 식감이죠 기계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