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0과 1로 구분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지는 텍스트처럼 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2D 이미지는 다양한 각도와 환경의 영향(빛이나 비, 장애물, 흙이나 파괴나 손상등)으로 정확한 형태나 모양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 사진이 제대로 찍혔으면 누가 몰라봅니까? 그건 자동차 딜러나, 경력있는 수사관이라면 다 알아냅니다.
그러나 이렇게 문제가 되는건 화질이 떨어지는 사진이거나 어두운 상황에서 찍혀서 검으색으로 형태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등 컴퓨터가 판별하기 힘든 데이터이기 때문에 난항을 겪는 겁니다.
이건 아무리 컴퓨터 기술이 발전해도 불가능한 영역인겁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해 잘 모르시고 영화만 보고 2D 사진 확대하면 선명하게 나오는데 그걸 왜 모르냐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2D 사진 확대한다고 더 디테일한 사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영화적 연출일 뿐.
당신이 찍은 사진을 확대한다고 배경의 사진을 더 선명하게 확대해서 볼 수 없는걸 보면 아시겠죠.
이건 컴퓨터 기술이 발전해도 불가능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