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군인은 어디가나 봉으로 보내
요즘은 군대 안가려고 하는게 나쁘게 안보임
솔직히 나라에 희생해도 시민들조차 찬밥취급하는대   
안갈수있음 안가는게 정답임

내가 군시절엔 버스 지하철에서 앉는 것과 비올때 우산 쓰는게 안된다고 고참이 교육 시켜 줬는데요. 아닌가????

맞긴한데 남이 뭐랄 일은 아니죠.

나이를 먹는다고 반드시 현명한 행실이 나오지 않는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어르신과 늙은이는 구분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이용시(장거리 이동 제외) 착석하지마라라고 교육하기도 했지만.. 선임의 개인적인 지시였죠..
당연히 자리에 앉아도 됩니다. 물론 본인이 판단하기에 건강한 내가 서도 된다면 서도 되겠죠.

우산 못쓰는거는
군법을 찾아보니까 부대관리 훈령 제 29조에 비전술적 상황에서 우의가 없을때는 군품위를 유지할수있는 색상에 우산을쓸수 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영내에서는 작업중에 판쵸우의입고 하면되겠고 휴가때는 국방색이나 검은색 우산을 쓰면 됩니다.
적어도 비맞고 다니는건 법적으로 군품위에 좋지 않겠지요...(보통 비맞고 다녀라고 시키는건 함정)

결론
비가온다면 우의를 입는다. 우의가 없다면 지금상황이 전술적 상황이 아니면 우산을 쓴다. 우산도 없거나 전술적 상황이라면 비를 맞는다.

옛날 군복은 깃세우고 나와서 앉았죠. 그런 마인드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