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가 진짜 발암 캐릭이었는데 요즘 산사도 정신차려서 마음에 듭니다 전 아리아가 제일 좋아요 스스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왕좌의게임 캐릭터들 보면 하나 하나가 살아 있다고 해야 하나 작가가 참 대단하단 생각을 합니다 팬들이 자꾸 주연급이 죽어 나가니 그만 죽이라고 항의 하자 티리온 죽여 버린다고 시위하시던 모습이 자꾸 생각 나서 웃깁니다만 어째든 대단한 작가고 또 이걸 드라마로 현실화 한 감독도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