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클은 아니고요
아이들의 뼈가 물렁뼈라서 오히려 큰 충격에 더 강해요.
충격흡수 같은거죠.
쉬운예로, 아기들 기어다닐때 문지방에 무릎 박고 지나가도 멀쩡하고,
엎어져도 멀쩡해요.
반대로 뼈가 굳어가는 중고딩만 해도
무릎으로 문지방 치면 통증 장난아니죠.
엎어질때도 충격흡수가 아니라 손바닥 떨어져 나갈듯한 충격 느낍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충격흡수땜에 후유증 거의 없어요.
태클입니다.
아이들의 뼈가 물렁하다고 하셨는데... 머리뼈도 물렁합니다.
움짤로 보면 뒤통수의 충격이 가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돌도 되지 않아보이는 아기가 저 높이에서 단단한 바닥에 떨어진다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 것 같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