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공방향으로 발을 짚고 공을 빼내려는 듯 보이는데....
공방향과 상대선수 발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서 상대선수 발을 밟은 듯 보여요..
의도적으로 밟을라치면 발을 뻗는 순간에 상대선수 발이 있는 곳으로 향할텐데요..
움짤보면 알겠지만 볼방향으로 발을 뻗는 순간에 상대선수 발이 그 쪽으로 움직여서 운나쁘게 밟힌듯 보이는데..
어떤가요..??
제가 보기엔 전혀아닌데요.
목표가 공이라면 축구선수가 발을 저렇게 높게 올리는 습관이 이상하죠.
더욱이 공 근처에 상대선수의 신체가 있는데 저런 오해받을 방식으로 플레이한다구요?
그리고 다리를 자세히 보시면 올리는데 시간이 걸리고 내려갈때 힘을 실어 빨라집니다.
공을 위에서 밟으면 어찌되죠? 튕겨나가겠죠?
누가봐도 공 컨트롤이 아니라 다리를 밟으려는 겁니다.
저게 공을 노린거라면 축구선수 그만둬야죠.
글쎄요,,
상대 선수가 밑에 있는데 발을 낮게 차버리는 것도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상대선수 피해서 발을 높게 올리는 수밖에 없고요...
공을 빼앗아 키핑하려는 게 선수들 아닌가요..
처음부터 상대있는 쪽에 있다라면,, 가령 공이 상대 가슴 쪽이나 다리 사이에 있다라면,,
고의를 가지고 했다라고 밖에 볼 수 없겠지만,,
움짤에 보다시피 최초 위치는 상대선수 좌측에 공이 있고 그러면 당연히 공방향으로 발을 뻗어 볼 소유하러 하겠죠.
그리고 공 소유하는데 볼을 왜 밟나요..?
당연히 공 위쪽으로 발을 뻗어 공을 아래쪽으로 차면서 소유하러 할거 아닌가요..?
공 위쪽으로 발을 뻗는데 상대선수가 움직여 밟게 된거라고밖에 안보여지는데요..
상대선수가 멈춰있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순간에,,,
상대선수 움직임 맞춰서 발 밟아야 겠다.. 라고 순식간에 생각하면서
발을 밟는게 쉽지는 않을텐데요...
농담으로,, 무슨 이지스 구축함도 아니고,,
움직이는 표적 움직임에 맞춰서 발을 밟는게 과연...?? 그 순간에 말이죠...
지나가는 사람 고의로 발 밟을려고 해도 힘들거 같은데요...
축구할때 보면 보통 상대방이 달려들어서 내공 뺏을려고 할때 공이 컨트롤 안된상태에 내가 그공 안뺏길려고 발로 막을때나 하는 행동이죠 무슨 이미 상대방 뒹굴고 있는데 공을 뺏을려고 저딴 행동을 하나요? 중심을 못잡고 안넘어질려고 했다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왼발에 힘 잔뜩주고 오른발 저렇게 높게들어 찍는데 무슨...고의가 아닌가요? 축구하면서 몸싸움도 심하고 반칙도 남모르게 많이 한다지만 저건 아니죠...교묘하게 반칙하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저렇게 하는데...당연히 고의성이 짖은거로 보고 심판이 퇴장준겁니다...
일어나서는 안되는 반칙들 중 하나이지만, 고의로 보이지는 않네요. 저런 장면들은 자주 나옵니다. 단지, 밟히는 장면으로까지 연결되는가 아닌가 차이죠. 공을 끌어내려고 바깥쪽(옆줄쪽)으로 발을 뻗는건 평범한 모습이죠. 축구 보다보면 넘어져 있거나 주저앉은 선수들도 공을 확보하려고 다리를 움직이는걸 볼 수 있죠. 서로 자세가 불안정하지만 않으면 나쁜 장면으로 이어지지 않는데 서로 불안정하면 사달나는 경우가 많죠. 자세가 불안하다보니 뒷상황 발생시 발을 빼거나 옆으로 미는게 안된다랄까?
이게 고의로 안보인다는 사람들 눈이 잘못된거 아닌가???? 평범하게 밟은것도 아니고 무릎쪽 노려서 최대파워로 밟아 내렸구만. 공 근처로는 가지도 않고 저게 자연스럽게 발은 딛는 모습인가???? 거의 킥수준으로 찍었네. 저런 장면이 자주나온다고????? 비슷한거 한개라도 가지고 오면 인정해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저인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