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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2 14:33
[엽기] 집안일 해보니 월급 480만원은 받아야겠습니다...
 글쓴이 : 테티스
조회 : 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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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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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7-05-02 14:35
   
그걸.....누가 주냐고요....
난나야 17-05-02 14:36
   
저런논리면 남편도 월급외에 아내에게서도 돈을 받아야 겠네요...ㅎㅎ
내일을위해 17-05-02 14:38
   
아놔 빨래방가고 외식하겠다.  청소는 1주에  2번 파출부르고.
점프점프 17-05-02 14:38
   
지랄. 그럼 밖에서 480만원을 벌어오던가
진실게임 17-05-02 14:43
   
그걸 남편한테 주고 집안일 하라고 시켜!

남편도 좋아할거고, 다 만족!
국산아몬드 17-05-02 14:44
   
혼자 살면 집안일 안해도 되나요? 어짜피 해야 하는데 왜 돈을 달라고 하죠? 그리고 방청소하는데 84만원이나 달라고?
힉스입자 17-05-02 14:45
   
뭣하러 보여줘? 억울해 못사는거 같은데 얼른 이혼하면 되겠구만
눈팅중 17-05-02 14:50
   
거주형 가사도우미를 고용해도 그돈 안들텐데 남편이 고생이 많네
영웅불세출 17-05-02 14:52
   
남편 : 출퇴근하기 주 5일근무 기준 - 차비 별도 노력이 들어가는 품삯 1일 2만원 1주일 10만원 - 월 45만원
          벌어놓은 돈 집에 갖다주기 월 300만원
          집에 와서 잠자주기 월 200만원
          가족부양하기 위해서 직장의 더러운 일 견디기 (심리적 가혹행위 위로금) 월 300만원
총 합계 845만원, 월 급여 충계 300만원 늘 마이나스 인생
아이쿠 17-05-02 14:54
   
얼마를 받기를 원하던 그건 본인의 자유죠
직장인들도 자신일 일한것에 대한 댓가를 더받기를 원하자나요

단 현실적인 급여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거리가 멀뿐이죠
특별한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없으며
그다지 어렵거나 힘들거나 더러운일이 아닌 단순노동으로
대한민국에서 월 20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긴 힘들죠
으리으리 17-05-02 14:55
   
일 힘든 거 말고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냐 안받냐도 중요하죠
직장에선 해야 할 일이 제때 안 되어있으면 상사가 갈구고
주변에서 눈치를 주지만 집안일 하루 이틀 미뤘다고
가족끼리 잔소리를 하던가요?
Lancelot 17-05-02 14:55
   
털보네 구멍가게 이용료가 빠졌네요
얄루 17-05-02 14:57
   
개인적으로 취집이라는 단어를 안좋아하는데
저 여자 발언은 오히려 증명해주는 꼴이네
그린박스티 17-05-02 14:58
   
남편 수입이 저거보다 적으면 마이너스인데.;;;
ultrakiki 17-05-02 14:58
   
미쳤군 미쳤어 ....

그럼 남편 집안일 시키고

편한 직장생활하세요.
퀸스 17-05-02 15:02
   
저런ㄴ은걸러서만납시다.
멍하니 17-05-02 15:04
   
제가 해드릴께요 마님이라고 불러드림 80깍아서 400에 해드릴께 고용해주실래요
멍하니 17-05-02 15:09
   
월급은 주는 사람이 정하는건데 니가 정하는게 아니라
아드 17-05-02 15:10
   
본인이 남편 집에서 남편 아이 돌보는 가정부라고 말하는 꼴이네요.
자기 아이 돌보면서 돈 요구하는 엄마는 또 처음 봤네 ㅉㅉ
핫자바 17-05-02 1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래를 하루종일 하니?ㅋㅋ 일당이 5만원이면 최소 6시간은 해야 한다는 말인데 ㅋ
퍽받이 17-05-02 15:20
   
가정부 부르면 저거보다 저렴한거 아님?ㅋ
아무로레이 17-05-02 15:35
   
집안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월급300~400을 줘도 아깝지 않은 수준의 노동업무 입니다.
     
hjuki 17-05-02 16:13
   
저희 집은 작아서 월급 300~400을 줄 필요도 없을 뿐더러
과연 300~400 정도를 줘야할 만큼의 집안일을 해줄 사람이 필요한가도 싶네요.
지나가는데 누가 나한테 사탕 100만원치 주고서 100만원 달라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무로레이 17-05-02 16:19
   
집안일이란 것은 나름 아기들을 돌보는 육아도 포함됩니다.
육아를 뺀 밥,빨래,청소라면 솔직히 월150 수준이라 보는데요.  육아는 얘기가 다릅니다.
육아전문가(베이비시터 도우미)를 써보면 시간당 1만원 이상의 시급이 나가구요. 하루종일 애랑 1:1 맨투맨을 생각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끔직한지 모릅니다.(자녀 없으신 분이면 아마 설명드려도 모르실거에요)

예로부터 "너 애 볼래? 아님 밭일할래?" 라고 물어보면 밭으로 나간다고 할 정도로
애들을 돌보기 힘든데요.  애들을 돌보면서 집청소, 빨래, 밥준비를 하는건 중노동입니다.

제 경우 쇼핑몰을 집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환경상 아내를 많이 도와주며 집안일도 하는데요 결혼전에는 님과 같이 생각했지만 부지런한 아내 만나서 생각이 다 바뀌었습니다.

물론, 게으른 여자가 저런 주장을 한다면 미x여자이구요
똥개 17-05-02 15:35
   
가정부 부르겟네요;;;
seoljay 17-05-02 15:35
   
아이2 전업주부 연봉이 3000만원이 넘던데  9급 공무원 초봉이 2059만원을 감안 하면,
여자들은 공무원 시험 보다 취집이 미래가 더 밝군요.
Bergkamp 17-05-02 15:39
   
윗분 말대로 가정부 부르는게 훨낫겠네여.. 저딴년 마누라고 뭐고 당장 내쫓아버리고
시란 17-05-02 15:44
   
애도 남편에게 '낳아주는' 거라고 말하는 세상이니 뭐..
그날을위해 17-05-02 15:46
   
염병을 이렇게 진지하게 할 수 있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일까?
그렇게 17-05-02 15:52
   
남편분참 힘들겠네..
저런 생각하는 여자를 데리고 살려면...
CIGARno6 17-05-02 15:59
   
저렇게 주고 가정부 쓰라면 쌍욕을 할 사람일듯.
도마리 17-05-02 15:59
   
이혼하면 월480버는 샘?
우리랑 17-05-02 15:59
   
고양이는  내가 자처한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거나 17-05-02 16:06
   
집 청소 한번하면 8만원이닷!

매일 청소만 해도 240만원 벌 수 있겠네요.
피아노걸 17-05-02 16:06
   
지뢀 옆차기 하시네.
얼마나 고급지고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길래.
별명없음 17-05-02 16:09
   
이거 옛날에도 본건데...

집안일이 남편 일만 해주는건줄 아는게 개념이 없는거죠..

자기집 청소, 자기 빨래하고도 돈 받나?
어릴적에 부모님이 돈줘가면서 집안일시킨게 버릇이 잘못들었나 봄...

가장 이해 안가는건 애보는돈을 왜 남편에게 받아..
애가 남편이 밖에서 낳아온 애야?? 자기 아이는 아니란 얘기야?? ㅉㅉ

고양이는 지가 키우는거니까 돈 안받고?
아이는 지가 원한게 아닌가보지?? ㅉㅉ
꾸물꾸물 17-05-02 16:10
   
가사도우미가 얼마 받는지는 알아본건가?
하염없어라 17-05-02 16:13
   
이런거 계산 중에 최악은 잠자리 비용 이야기도 나온적 있죠...
참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영혼들이죠
술나비 17-05-02 16:17
   
그나마 다행인 건 저런 일을 매주 한다는 얘기네요.
조금만 더 발전하면 일하지 않은 것도 리스트에 올라갈 수도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이 여자 취직하면 최소 연봉 1억은 받으려고 들겠군요..
     
시란 17-05-02 16:20
   
직장생활이 더 쉽다고 하니 밖에서 480만원 벌어오시라 하고
남편이 집에서 가사일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ㅎㅎ
아! 고양이 사육은 남편이 자처한 일이 아니니 사료비, 병원비, 관리비는 추가로 더 벌어오셔야 할 듯..
똥개 17-05-02 16:19
   
어릴때 부모님 에게 세탁비 청소비 주셔나모르겟네요
자식은 그냥사랑입니다 그세탁비 청소비 자식에게 받으세여~
웅컁컁컁 17-05-02 16:21
   
가사도우미를 부릅시다.

청소도 음식도 훨씬 잘합니다.
소인배out 17-05-02 16:53
   
여자들이 착각하는 게, 남자들이 집안일에 대해 모를 줄 아는 것 같은데, 군대 갔다온 남자라면 최소 여자보단 더 잘 알고 더 잘함.. 그래서 만일 저런 소리 하면 "그런가?"란 의문이 들기보다는 바로 개소리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주스 17-05-02 16:56
   
틀린말은 아닌데, 정리가 조금 필요하네요, 특히 단가부분
1단 가사도우미를 불러서 집안일 시키고 돈 지불하세요,
그리고 저 테이블에 해당되는 부분 노동은 그 가격으로 새로정리하세요!
아마 가사도우미 한테 돈을 지불할때는 저 금액 절대 안줄걸요
오라 17-05-02 17:11
   
대신
니가 먹고, 입고, 꾸미는 비용과 월세가
480 이 넘으면
돈을 내야함! ㅋㅋ
coooolgu 17-05-02 18:59
   
내가 저거 70%만받고 가서 일해드리겠습니다 불러만 주세요.
     
auddls2 17-05-03 08:43
   
미안합니다. 경쟁 하려는건 아닌데..
난 50%.........
한강철교 17-05-02 19:09
   
가사도우미 아주머니 고용하고 혼xx아야겠다
가생이잉여 17-05-02 23:42
   
직장생활보다 이게 힘들다... 음 비교대상이 여자 직장생활이라ㅋㅋ 전 애키우면서 직장다니는 분만 인정함
전쟁망치 17-05-03 00:19
   
집안일 힘든거야 알고 있지만
저렇게 까지 해야 되나.
그쟈 17-05-03 00:24
   
엑셀 시작해서 하나 작성해본거 가지고 너무 그러시는듯
Force1 17-05-03 07:04
   
월급이라니... 지금 가사도우미가 직업임? 자기집 일인데 월급이라니 터무니 없군
칸지 17-05-03 09:00
   
이걸로 판에서 싸운적 있죠..자기가 냐고 그걸 남편에게 청구하게라고 했더니 쿵쾅녀들이 상상속 남편을 대려와서 자기 남편은 준다고 이럽디다.
     
시란 17-05-03 11:43
   
그렇게 되면 남편이 이중착취 당하는 거네요.

기존에 가정에 대한 기여도가 남편이 경제 +1, 아내가 살림 +1 인 상황에서
남편: 경제 +1, 아내에게 보상 +1 = 2
아내: 살림 +1, 남편의 보상으로 -1 = 0

아내는 가정에 기여하는 일 없이 놀고 먹는다는 뜻.
자그낭마 17-05-03 12:29
   
잘못된데 한두가지가 아니네.

먼저, 아이를 위해 한일은 아이가 크면 그 아이에게 받아야 할 비용이니 제외해야하고

집안일도 해놓고 남편만 사용한다면 저 비용을 다 지불하겠지만, 남편,아내, 아이 세명이 사용한다면 남편은 1/3만 지불하면 되고

남편의 동의없이 자발적으로 해놓은 일이 있다면 그것도 제외해야함.

그럼 126만원정돈데, 그돈이면 1주일에 두번씩 10만원주고 도우미 콜하는게 낫지.
그렇게되면, 돈이 나올때가 없는 전업주부 입장에선 '아 내가 이래 일해도 돈이 안되는구나, 아무리 해도 안써주면 돈을 못버는구나' 생각하겠지.
스타싱어 17-05-03 14:26
   
일단 진지빨고 하나만 물어보자.

그 월급 누구한테 받으려고??

파출부를 불러서 집안일을 시키고 베이비 시터를 불러서 아이를 돌보게 만들면,
그 집의 '주인'에게 월급을 받는다.

그 월급을 남편에게 받겠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당신은 남편을 '주인' 혹은 '고용주'로 생각하게 되는건데 그런거임??
끄으랏차 17-05-03 14:42
   
그럼 저 집은 가사도우미 고용하면
마누라한테는 한푼도 안줘도 되겠네.
코코로 17-05-03 15:10
   
이런 개 싸이코적인 발상을 하시는 분은 답이 없네요. [집안일이 더 힘드면, 니가 나가서 480 벌어오고, 남편집안일 시키던가요. 480 못벌어오면 못벌어온 한도 내에서는 니가 집안일 돕는걸로 하시길.] 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묘 17-05-03 15:41
   
그냥  또라이년이네
이니 17-05-03 16:44
   
머리 쓴게 역효과
힘들다는걸 어필하고 싶으면 금액을 적기보단
일이 많으니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될것을
그렇게 17-05-03 17:51
   
해결책~!
한국도 동남아 가정부 들여라~!!!
홍콩.싱가폴.중동국가들 죄다 가정부두는데 월급이 50만원대더라.
인권팔이들이 최저시급주라하면 그게 미친것들임.
영어탈피 17-05-03 20:48
   
저런 사람은 결혼을 왜 한건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