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군대 문제는 "나쁜놈, TV 나오지 마라, 니음악 안들어!!" 하는 반응이지만, 막상 "요즘 무슨 노래 좋지? 차트 함볼까?" 하면서 그냥 순위권 노래 무작정 열심히 들으니 이런일이 생기죠. 전 남양 불매던 농심 불매던 말로는 떠들면서 막상 뭣도 모르면서 "맛있네" 하는 사람들을 꽤 봐와보니, 우리나라에선 불매라는게 힘들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장르?!만 벗어나면 신경을 꺼버리니....(남양 욕하는 사람들 프렌치카페 캔커피류 많이들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