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다수 사람들이 일본이 산업화에 성공하여 조선을 강력함 힘으로 침략한걸로 착각을 합니다.
당시 일본은 조선에 비할바 못돼는 국력이 약한 나라였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외교적으로 식민지화 했지 전쟁으로 한게 아닙니다. 조선이 국력이 약한 일본에 무너진건 매국노들에 의해 정치적으로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오랜 내전을 한 일본보다 당시 조선이 국력이 약 할 수가 없습니다. 조선은 오랜 내전도 없었고 외세의 침략도 없었기에 경제적 산업적으로는 일본보다 월등히 안정적이였죠. 단지, 조선 말엔 정치판이 개판인지라 나라가 망한겁니다.)
산업화는 꿈도 못꿨죠.
산업화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돈이 필요한데 이 돈을 만들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을 침략한겁니다.
즉, 조선을 침략하고 식민지화하여 거둬들인 돈으로 산업화를 하죠.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화 하기 이전부터 이미 조선은 근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위에 말하는 철도도 조선이 먼저 경인선을 설치하였고
전화나 기타 산업화를 위한 준비를 천천히 하고 있었죠. 거기에 군대도 신식군대를 도입하였고
군사력만으로 따지면 일본이 조선을 전쟁으로 먹는건 꿈이였습니다.
최소한 구한말 조선이 동야 최대의 포병대를 운영했고, 당시까진 확실히 포병이 군대의 꽃이였으니까요.
즉, 일본이 아니여도 조선은 근대화를 했을 것이고 산업화를 했을 것이라는거죠.
그리고 저 글 쓴 놈이 얼마나 무식하냐면,
조선은 서양 국가들에게 식민지가 될 수 없는 국가 였습니다.
조선이 산업화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늦었던 이유는
서양 국가와 전쟁에서 이겼기 때문이죠.
일본은 검은배가 들어와 바로 항복하고, 중국은 아편전쟁에서 패배해 서양국가에 의한 간섭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조선은 서양의 도발을 모두 이겨버리죠.
미국,프랑스,영국 모두가 조선에 간섭하고자 시도를 했으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 규모는 중국이나 일본과 비슷했죠.
잘 싸웠기 때문에 서양문물을 늦게 받아 들인것이였고, 당시 서양 국가는 대규모 군대를 파견하면서까지 극동아시아 국가를 식민지화 하려 하지 않았죠.
식민지의 개념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저 당시 일본이 아니였다면, 조선은 러시아를 제외하고 위협적으로 조선을 탐하려는 국가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는 결과적으로 조선을 탐 할 수 없었고요. (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의 러시아를 보면 극동아시아에 힘을 쓸 정도로 내정이 안정적이지 못하였습니다. 일단 러시아 내전만으로도 정신차리기 힘들었죠. 그래서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그나마 버틸 수 있을 수 있던겁니다.)
결국 일본놈들만 아니였다면, 현재까지의 결과론적 역사로 보자면 조선은 스스로 산업화를 성공하고 독립국으로 남아 있었을 겁니다. (물론 왕실의 유무나 내전의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당시
사회주의와 자유주의의 이념 갈등은 식민지화와는 별개로 거의 모든 국가가 격었었기 때문에 이에 관해 내전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여파가 결코 6.25처럼 엄청나진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