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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1 15:20
[엽기] "월남전 참전했다"며 비키라는 노인 ~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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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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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밤 15-12-11 15:25
   
젊은 여성분이 참 말 잘했네요.
빨간사과 15-12-11 15:35
   
목숨걸고 의자 하나 얻으셨네
미스트 15-12-11 15:49
   
대응하시는 걸 보니 현명한 어머니가 되실 것 같네요.
텅빈하늘 15-12-11 15:53
   
덜 떨어진 노인 인증
쌈바클럽 15-12-11 16:06
   
한편으론 고작해야 그 노약자석 밖에 얻을게 없다는 씁쓸함.
     
진진 15-12-11 16:49
   
참전 유공자의 자녀가 가지는 혜택을 아신다면 놀라실겁니다.
부유층이 보기엔 별거 아닌것 같지만 같은 서민 입장에서는 너무나 부러운 혜택들이 많습니다.
          
아침에주스 15-12-11 17:41
   
쌈바님은 그 뜻으로 말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칠흑 15-12-11 17:48
   
남자라면 가기 싫어도 끌려갈 수 밖에 없는 군생활을 1960년대에 했다는 이유로 월남전에 끌려가서 목숨걸고 싸운건데요. 그분들에겐 어떻게 보면 그 혜택이 목숨값이죠.

앞에 앉은 젊은 여자가 임산부인걸 미처 모르고 그랬는지 알고도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고, 설령 임산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강제적으로 저렇게 말한 노인분이 먼저 잘못을 한건 틀림이 없지만, 한 사람의 처절했던 십수개월의 경험을 단 한마디의 말로 한순간에 바닥으로 끌어내린 것은 제가 보기엔 약간은 경솔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도 가끔가다 저런 노인분들을 보게 되면 마냥 좋게만 보이진 않지만 한편으론 도대체 저분들은 어떤 삶을 사셨길래 저렇게 괴팍해진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며 안타까울 때도 있습니다.
               
황윤 15-12-11 19:49
   
못배워서 그런 겁니다.
♡레이나♡ 15-12-11 16:24
   
참네...
아침에주스 15-12-11 17:42
   
뭐하러 5분씩이나 듣고 있는지
5분동안 옆에는 아무도 없었는지?
노약자석에 앉아도 되는지 민증은 확인 했는지?
winston 15-12-11 18:11
   
굿 ~  댓구센스....
오리발 15-12-11 18:22
   
공경받아 마땅한 '어르신' 과 나이만 쳐먹은 '노인'의 차이는 크죠.
가새이닫컴 15-12-11 21:54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으므로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