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곧 정치이자 경제인데요???
대통령을 위시한 소위 위정자층들이 하는 그러한 행위들도 정치에 포함되어지는거지 , 그러한 행위들만 정치인게 아닙니다..
그러니 당연히 어릴 적부터 정치나 경제에 대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소양 의식을 함양시켜야죠...
다만 , 언급한 바처럼 편향되지 않은 균형적인 시각과 사고를 할 수 있게 가르쳐야 하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전 좀 이해가 안가는데?
어느 대통령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떠나서
대통령을 좋아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대통령이 곧 국가예요?
대통령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별 문제가 안되는 일인데;;
국가의 수장을 절대적으로 좋아하는게 필요한 국가는요
일반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일을 하기때문에 무조건적 충성이 필요한 국가입니다.
북한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죠.
어느 대통령인지 이름은 까먹었지만 미국 대통령인데
반대쪽 스탠스의 언론에게 집중포화를 받고 있을때
같은 스탠스의 언론이 도와주려고 기자회견중에 그런 질문을 했어요
언론이 지나치게 비판적인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 있는 핑계인 국론분열이네 국정이 힘드네 어쩌네 이런 말을 하면 그걸 기사로 써서 지지여론을 집결시키려는 의도였을텐데
그 대통령은 의외의 말을 합니다.
언론의 가장 큰 역할은 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과 감시라고.
정부는 국민이 가진 너무 큰 권력을 위임받아 집행하는 곳이기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아닌지 끊임없이 성찰을 해야하는데 아무도 문제를 지적하지 않으면 결국 나락으로 떨어질뿐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자 싫어해서 잘 될일은 있어도 안 될일은 없습니다
대통령과 국가는 다른 문제예요.
대통령 칭찬은 퇴임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도 동감 한 표..!!!
그런데 , 청와대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은 저리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올 초였든가 대통령에 대한 비평이 다소 거세어지자 그 분 왈 " 대통령을 비난하는 행동은 곧 국가를 비난하는 행동이다. " 라는 인터뷰를 했다가 " 짐은 곧 국가다 " 라는 신념의 신봉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