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된다는 분위기에 태클을 걸고 싶은 건 아닌데요.
분당구 화재는 밤8시 20분 발생으로, 이미 저녁식사 후였어요.

태클걸고 싶진 않지만, 저녁시간이 불규칙할수도 있습니다.
일반인처럼 시간 딱맞춰 먹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연이은 출동걸리면 노답이기때문이고, 설령 밥을 먹었다해도
 화재진압후 힘들고 허기지는건 당연한겁니다.

저런...

김영란 법이 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죠. 소방관에 대한 부족한 지원이 문제인 것이지 김영란 법이 문제는 아닙니다. 주변의 선의로 한 번 두 번은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기본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결국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습니다.

고생한다고 커피한잔 사줘도 뇌물이라면서 국회는 선물보따리에 파뭍혀 죽을 지경이랍니다. 그게 문제죠.

김영란법이 있기 전에는 무슨 소방관에게 누가 만한전석이라도 대접해준줄 알겠습니다?

에구..

생명을 걸고 일 하는 분들

김영란 법은 왜 꺼내지..

물을타네 쓰레기가 김영란법을 왜 걸고 넘어져

고생했는데....

김영란법이 문제가 아니라 복지후생이 부족한 정책이 문제 아닌가요...왜 애꿎은 김영란 법을 물고 늘어지죠?

자기들은 수십만원, 수백만원짤 대접 받으면서 백원짤 커피한잔이 뇌물이라고 하니까 문제죠.

개같은 정부 같으니!

푼돈님은 모르심 말이라도 마시지...
사무직도 아니고 현장직 그것도 저런 긴급출동이 수시로 생기는 소방관이 시간맞춰 밥먹고 시간맞춰 퇴근하는
그런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댓글을 단건지원...
현직 소방관들 2교대고 그나마도 인력부족으로 2교대나마 제대로 안지켜지는데가 허다한 상황에서
1교대 마치고 쪽잠자다가 젤 사건사고 많을 시간은 대기하고 그 시간 지나야( 보통자정쯤) 끼니라도 때울짬이 나는데 8시니 저녁 먹었을거다 이런말을 한다는것부터가 아예 현장직은 내 알바아니고  내 기준으로는
저녁 먹고 간식인가보다 하는 식인거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