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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3 14:03
[공포] 다음 중 가장 소름끼치는 상황은?
 글쓴이 : 큰집열바퀴
조회 : 2,390  





다음 중 가장 소름끼치는 상황은?







다음 중 가장 소름끼치는 상황은 01.gif



1. 안개속에서 나를 향해 괴이한 걸음걸이를 하며 걸어오는 형체









다음 중 가장 소름끼치는 상황은 02.gif




2. 어느 한 건물에서 복도를 걷던 중 불이 잠시 꺼지더니 켜진 순간




무언가의 형체가 나타났다.








다음 중 가장 소름끼치는 상황은 03.gif




3. 한적한 도로에 홀로 길을 걷다 트럭이 지나가면서 갑자기 뒷문이



살짝 열리더니 그곳에는 인간의 시체가 걸려있었다. 그리고 트럭은



조금 가다 멈췄다.








다음 중 가장 소름끼치는 상황은 04.gif




4. 원룸에서 자취를 하는 나, 집을 비웠다가 오면 항상 물건의 위치나




음식이 줄어있다. 궁금해서 CCTV를 설치했더니 화면에 찍힌것은..




그리고 난 지금 안방에서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다음 중 가장 소름끼치는 상황은 05.gif




5. 골목에서 혼자서 걸어가는 길, 인적도 없는 골목길에서 어떤 괴이한



 형체가 엄청난 속도로 나를 따라온다.








다음 중 가장 소름끼치는 상황은 06.gif




6. 자다가 잠깐 일어났는데 엄마가 네 발로 기어서 나가는 걸 목격한다.



 괴이하게 느꼈던 나는 몰래 뒤쫒아간다. 쫒아가며 엄마에게 전화를 



하자 이상하게도 엄마가 받는다. 그순간 엄마의 모습을 한 여자가 



괴이한 모습으로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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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하늘 15-12-13 14:32
   
이런게 왜 소름이 끼치는지 모름(성격 때문일지).
오래 전에 소록도에 갔다가 길을 묻는다고 저 앞에 있는 사람을 부르다가 다소 당황스러웠던(?) 적은 있는데
뒤돌아 본 그 사람이 나환자인데 코가 없어서 순간 '뭐지?' 싶더라는.
평소 보던 사람의 얼굴이 아니기에 얼른 이해가 안 되서 그런거지 두렵다거나 소름이 끼치진 않았다는 거.
     
알프스소년 15-12-13 16:39
   
편도체에 이상이 있거나
일반인보다 크기가 작을때
공포에 대한 지각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coooolgu 15-12-13 14:34
   
옜날 정말 소름끼치는 현실을 겪었지요. 영등포 당산동에 살때 이야기입니다.

그때 밤 12시에 당시 크로바아파트(현 푸르지오)라는곳에 육교가 하나 있었는데 정전이 됬었는지
동네 전체에 모든 불이 꺼져있었습니다...그리고 하늘에는 부슬부슬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죠

그래서 길을 건너기 위해 육교를 오르는데....맞은편에 창백한 얼굴을한 하얀색 일색의 소복 비슷한 옷을 입은 여성이 저의 반대방향에서 오더군요...움찔해서 뒤를 보는데...뒤에는 쌔까만 정장을 입은 창백한 남성이 오는겁니다...둘사이에 껴서....이게 현실인가? 혹시 꿈꾸는게 아닌가 했었던적이 있었습니다..(글로쓰면 별거 아닌거 같지만 당시의 저는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결론은 다 서로 그냥 지나쳐갔습니다..
구름아래 15-12-13 15:46
   
마지막 짤 무슨 영화예요? 보고싶다...
♡레이나♡ 15-12-13 16:04
   
ㅠㅠ
winston 15-12-13 17:00
   
이게 왜 여기에??????
雲雀高飛 15-12-13 19:31
   
오호.....
배신의일격 15-12-14 12:28
   
진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은 3번이군요.
나머진 걍 기절했다 깨면 사라져 있을거 같은데...
에치고의용 16-03-24 00:49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