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촌 조카도 이런 비슷한걸로 파혼했지요...
특이하게도 친한 가족들 모여서 약혼식 하는날인데...
잘하다 밥처먹는 자리에서 시어머니 될년이 술좀자시더니
뭐뭐뭐 없고 뭐뭐뭐 안해오는 건 좀 그렇다고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니 봐준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그냘 뒤집어졌죠..
우리 사촌 여동생이 그렇게 무서운 년인지 그날알았음...
기억나는 한마디는 뭐도 없는 년이 아들덕에 좀폈다고 우리집 무시하냐고...
결혼안해 10r 년아 그리고선
다들 가요 오늘 죄송해요... 이게 끝..
아니 이사람들... 글쓴 사람이 여자라고 글쓴게 없는데 여자라고 단정들하고 글들을 쓰시네.
내가 신춘문예로 글쓰자면 남,남 커플임.... 남자역활쪽 부모들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음 그러나
아들이 좋아한다니 얼굴보고 할려했음... 그러나 남자지만 여자역활 하는사람은 그냥 남자옷입고나옴
그러니 충격..... 뭐 이런 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