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 동화책 때문이에요 어릴 때 맨날 신데렐라 인어공주님 등등 공주님 이야기 속에 인물들이 다
중세 서양 배경에 서양인들이 주인공이니 저럴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동양 즉 우리나라 전래 동화 속에 왕자님이나 공주님은 바보온달 은 장군 이었고 평강공주는 울보공주였고 더구나 마지막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아니라 바보온달 장군이 죽죠 서동요를 보면 이것도 비극 아마도 역사를 바탕으로 한 설화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서양 동화는 소설이죠 일종에 만들어낸 이야기들 그리고 역사나 설화를 바탕으로 했다 해도 마지막이 해피 엔딩이죠 그러니 서양 공주님과 왕자님을 선호 하는 것 같네요 슬픈것 보다는 행복한게 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