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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31 08:57
[기타] 국민학생 추억 열차 떠납니다
 글쓴이 : 술먹지말자
조회 : 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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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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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day 18-07-31 09:05
   
아..저도 어릴적에 논에서 침고기(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네요) 많이 잡았는데.저기 고무신에 담겨있는.
맨 마직막은 오징어땅콩? 이었나. 어제적 이야기같긴 하다..
     
술먹지말자 18-07-31 09:10
   
경상도에서는  오징어가생  이라고했던기억
          
alex79 18-07-31 09:12
   
저희쪽은 오징어 달구지... 였던듯

저는 나이가 많지 않은데;;; 왜 거의 다 해봤을까;;;;
               
연아는전설 18-08-01 12:36
   
ㅋㅋ 경남 .. 저도 오징어 달구지
솔직히 엄청 위험하죠 당시는 전혀 못느꼈지만..
몸싸움 심해 다리 부서진넘들도 두세명 되었었죠
          
flowerday 18-07-31 09:13
   
저 경산돈데요?
경산도도 지역마다 명칭이 틀리기도 하겠지요.
          
백화도량 18-07-31 09:23
   
저희도 오징어갈생
          
농부후안 18-07-31 09:31
   
서울 뚝섬..오징어가이생.
          
말좀해도 18-07-31 09:46
   
저도 경상도인데 오징어달구지
               
카카오독 18-07-31 16:43
   
2222
          
겨우리 18-07-31 10:00
   
오징어가이상 ^^
               
무심테러 18-07-31 14:07
   
22222
          
제나스 18-07-31 10:53
   
저도 경상도지만

그냥 오징어라고 헀어요
          
스스슥 18-07-31 10:55
   
오징어가위상, 혹은 오징어가이상 이라고.. 일본식 호칭입니다.(놀이규칙 자체가 일제의 잔재일수도...)
 
오징어가위상 말고도 팔(8)자 가위상도 있었지요...
          
빈빈 18-07-31 16:12
   
충남 오징어 찌릉
          
호드냥꾼 18-07-31 19:45
   
춘천 살았는데 저희도 그냥 오징어라고 했어요  많이 격렬한게임이라 옷 많이 찢어먹고 찢기도했는데 집에가면 혼나고... ㅎㅎ 저거랑 비슷한게 개뼈다구라고 있지않았나요?
          
ㄱㄹㅊ극혐 18-08-01 09:00
   
그냥 오징어
     
팬더롤링어… 18-07-31 13:27
   
대구는 오징어 가생
happy 18-07-31 09:06
   
사진을 보니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신상신발 18-07-31 09:19
   
오우... 다 해본 거네요.
우리 애들한테도 저런 거 경험하게 해주려고 노력중인데...
오징어는 불가능...
re우짤끼고2 18-07-31 09:20
   
엄마야 클났다 ~!!  기억이 다 났어~!!  타이거 마스크/물총/스카이콩콩/냉차/아이스께끼/저 희한한 만화경...ㅋㅋㅋㅋ  그립네!!
지나가는이 18-07-31 09:21
   
왜 아는게 더 많을까....
바로감 18-07-31 09:23
   
아~~ 소독차...
떳다하면 옆동네 아이들까지 미친듯 뛰며  따라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리버리쏜 18-07-31 09:23
   
저건 거의 소학교 시절인데요 ㅋㅋ
히포 18-07-31 09:24
   
오징어 가위상 한발쌈 무적이였는데... ㅎㅎ
정말 옛날 생각 나네요 ㅋ
잔잔한파도 18-07-31 09:32
   
오우~ 옛날 생각나네요...비석치기 정말 많이 했는데...댕구...잣치기...다방구...오징어
포스원 18-07-31 09:32
   
아 그리운 정경이네요~
sunnylee 18-07-31 09:33
   
딱 내 세대..
60년대 후반 출생,70년대초 초딩때..ㅎㅎ 추억이 돋내요..
저땐 핸드폰,게임기 없어도.참 즐거웠던
시선강탈자 18-07-31 09:41
   
장면장면.. 다 아는거고 경험도있지만 그렇다고 내가 저렇게 오래됐나? 내 윗대의 사진아닌가?

암튼 마지막의 오징어게임 진짜 넘나 재밋는데.. 고등학교때 특히나 저게임 많이했고 날마다 부상자가 2~3명 나왔어서 학교에서 금지시키기도 했음
하지만 그런다고 안할 우리가 아니였지 ㅋ
     
연아는전설 18-08-01 12:40
   
헐,, 우리는 초등(당시 국민)학교때만 했었는데요
중학교 가게되면 운동장에 그려서 하는 놀이는 졸업..
5월 5일도 어린이 아니라며 패스~
말좀해도 18-07-31 09:50
   
옛날 여름은 집 문을 나서자마자 벗고
바로 뛰어들면 거기가 수영장이었는데....
바다모래무지가 살정도로 물도 맑았고
작살들고 들어가서 고기잡아 구워먹기도 하고...
     
알개구리 18-07-31 10:42
   
전 동네가 개울.강가....
그땐 정말  물반 고기반일 정도로 개울에 발만  담가도  물고기가  스쳐 지나갔는데
그많던 물고기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맑았던 물과 함께  사라져갔네요....
너무 서글픕니다....;;
가생이만세 18-07-31 10:21
   
아버지 세대 사진이군요. 마지막에 본드 하나만 알겠네요ㅋㅋ
     
다크고스트 18-07-31 11:29
   
본드 아니고 화학물질로 된건데 빨대앞에 뭍여서 불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죠
물 없이 쓰는 비누풍선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닥터 18-07-31 10:25
   
모든 장면에 내가 서 있는 착각이...
병아리쓸빠 18-07-31 10:49
   
추억,,
직하형운동 18-07-31 11:00
   
호랑이 마스크 100원,, 토끼는 50원이였고..
시마치기(=비석치기)는 어깨에서 떨구고 있네
여름이라 학교 일본뇌염 접종하는 거같고..(3000원 이였나)
위에 놀이기구는 음악이 나오면서 100원 주고 탔던 기억이 있는데 우리동넨 물레방아 모양으로 동네 아줌마들이 애들이 태워달라고 조른다고 아저씨한테 항의하고 그랬음..

솜사탕은 주로 운동회때 자주 팔았고 50원~100원에.  길거리에서 환타라고 적힌 쥬스50원에 팔거나 뽑기에 꽝걸리면 기본으로 환타줌가끔 육교밑에서 팔았는데 환타맛과 똑같은데 무슨 노란 가루를 물에 넣어저어서 팜.
물총은 물이 적게 들어가 분무기가 최강이였고 가끔 돈있는 집 애들은 3천원짜리 호수에 연결된 총 가져나오는 애
들도있었음

맨밑은 오징어 달구지네. 저거 한쪽발로 안넘어지는 애들 가위바위보로 우리편 뽑을 때 서로 데려가려했는데 ㅋ
봄꽃춘 18-07-31 11:22
   
와  저 호랑이가면 나도 있었는데.. 생긴게 똑같은거 보면 전국으로 유통시킨 공장이 있었나..
     
다크고스트 18-07-31 11:29
   
타이거마스크 가면입니다
무한의불타 18-07-31 11:42
   
국민학교 출신으로 옛 추억 새록 새록 하네요~
오늘 같이 무더운 날에는 냉차 한잔이 딱 좋은데..ㅋ
페닐 18-07-31 11:56
   
소 있는 개울가 보니..어릴때 추억이 떠오르네...

초딩때 외갓집 가면
외할아버지가 다른일은 안시키시고
아침에 소몰고가서 풀밭에 묶어뒀다가 저녁먹기 전에 끌고 오는 것만 시키셨는데
소몰고가다 서부영화 생각나서 '이랴 이랴!" 하며 소 등을 목줄로 때렸더니 소가 뛰어서
처음엔 메달렸는데 결국 놏쳤음

소 잃어버렸다고 혼날까봐 집에도 못들어가고 떠돌다
어두워져서야 들어가서 외할아버지께 소 잃어버렸다고 말씀드렸더니...
소는 진작에 들어와서 여물 먹고 있다고 너도 밥이나 쳐먹으라고 하시더라는....ㅜㅜ
RoChoiy 18-07-31 12:02
   
햐 ~~~~~~
깨끗돌이 18-07-31 12:05
   
맨마지막사진 충청도에서는 오징어찡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쫌 지휘를 잘했는데,,, 오징어모가지넘어갈때
일사분란하게 여럿이서 한번에 넘어가야 죽지않는다는,,,
몽골메리 18-07-31 12:06
   
이제는 아이들이 없다...
마케도니아 18-07-31 12:11
   
국초지만...... 대부분 아는것들.. 저땐 동내는 애들이 점령하고 해 질때까지 소리지르며 뛰어놀때죠.....;;;
담도 많이 넘어다니고 놀다 친구집에서 간식도 먹고 공놀이하다 유리창도 많이 깨먹고
애니킹 18-07-31 12:14
   
부산에서 다방구라고 술래잡기 재밌었는데 술래4-5명이 애들잡으면 전봇대에 묶어놓죠 술래아닌애들이 전봇대에 묶여있는애들 건들이면 나머지 다 해방되는 놀이 술래가 애들잡는술래있고 방어하는 술래도 있고 ㅋㅋ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밌음
셀틱 18-07-31 12:26
   
오징어가이상.
쫌 과격하게 노는 삼팔선도 있었음.
시루 18-07-31 12:37
   
저기 보면 본드 부는거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위험 물질...ㅎ 그땐 좋다고...
노인 18-07-31 12:44
   
청주 살았는데 .. 우리동네에선 오징어사방치기라고 알고있었음
철이 18-07-31 12:48
   
달고나가 없넹 ㅋㅋㅋ 국자 많이 태워먹었는데 ㅋㅋㅋ
가온센터 18-07-31 12:57
   
와 비행기 타는거 빼고 다해본듯..
추억이 떠오른다 ㅠㅠ
두개의시선 18-07-31 13:02
   
평생을 오징어육지로 알고 살아왔는데....ㅜㅜ
담배맛사탕 18-07-31 13:18
   
딱봐도 애들이 바글바글 애들반 성인반
현시연 18-07-31 13:21
   
오징어땅콩 그립네 ㅋㅋ
팬더롤링어… 18-07-31 13:28
   
70년대생 국딩인데..절반은 알고 절반은 모르는거네요..
술나비 18-07-31 14:29
   
와~ 나 그 와중에 벽보고 오줌싸고 있는 것 같은 아자씨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thas 18-07-31 14:33
   
오징어달구지, 다망구, 진돌, 시마맞추기, 땅따먹기, 구슬치기
부산애들은 다 알제?
형존나쎄 18-07-31 14:45
   
아 젠장 거의다 안다 ㅋ
썬코뉴어 18-07-31 14:59
   
ㅋㅋㅋ 저 물총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었는데 그리고 리볼버처럼 생긴 화약끼고 쏘는 총도 생각나네요
아구양 18-07-31 15:05
   
너무 멀리갔다
프리더 18-07-31 15:23
   
헐 내 사진있다....
말라키 18-07-31 15:34
   
서울 저희 동네는 오징어포였는데... 저렇게 다양한 이름이 있을줄이야... 그리고 하단의 문은 원형이 아닌 사각면이었는데 다르군요. ㅎㅎ
목마탄왕자 18-07-31 16:11
   
서울인데 오징어 혹은 오징어사다리 라고 불른거 같은데
그리고 한쪽발로만 깡총깡총 뛰는 걸 깽깽이라고 했는데
싸대기 18-07-31 17:58
   
ㅋ 타이거마스크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김돌쇄 18-07-31 18:05
   
하아....저때는 PC없어도 정말 재밌게 친구들이랑 놀았었죠...그립네요 저시절이...
하늘나비야 18-07-31 19:37
   
ㅎㅎㅎㅎ 하드 아이스케키 통 들고 다니면서 파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 당시는 젓갈장수도 항아리나 깡통에 넣어서 머리에 이거나 자건거에 싣고 마을마다 다니면서 젓갈 왔다고 소리치곤 했는데 두부장수는 종치고 그랬는데 위에 사진들 보니  다 먹고 마시고 해본 놀이들이네요 오징어는 진짜 많이 했고 저거 말고도 많았죠 지역마다 이름이 조금씩 달라서 그렇지 비슷비슷한 이름으로 불렸고요 공기놀이도 ..프라스틱 공기가 아니라 집주변에서 돌맹이들 주서서 했고 ..
김상 18-08-01 10:48
   
어릴적 거의다 하면서 놀았던 거네요..  물총이랑, 어린이용 본드풍선 불기,  놀이차 등등  돈들어가 가는건
돈없어서 가져보질 못했고 , ,  내가 아는 오징어는  오징어 몸똥쪽에  통로가 있어서  처음에는 깽깽이로
뛰다가  몸통중앙 통로를  통과해서 건너면  양발을 쓸수있는 갓모드로 변신 하는 룰이 있었는데  저건
안보이네요.  집앞 개천에서  잘찾아보면  도롱뇽 알도 많이 봤었고  종이로된  타이거 마스크 가면도
추억 돋네요. ㅎㅎ
마이크로 18-08-01 11:47
   
80년생 전부다 해당세대인데. 흑백사진이랑 흑백티비는 본적이 없음.
에테리스 18-08-01 15:00
   
제 세대는 아니지만 대체로 알고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