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심리적인원인이 있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병원가서 일단 수면장애가 있는지 확인하고 다른 원인이 있는지도 진찰 받아야 합니다 그런다음에 아무 이상이 없다면 심리적인원인도 분석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보통 정상이란 범위에 드는 사람이라면 이정도까지 일수가 없습니다 ...
기면증 검색해봣다면서 모르나?
기면증은 자기도 모르게 아무데서나 픽 쓰러저 자는병인데
아주 무서운병이더군요...
어떤여자분이 아기를 입양했는데
기면증으로 쓰러저 자버렸는데 아기위로 쓰러저
일어나보니 아기가 질식사 해 있었다더군요
병원에서도 이런사고 우려때문에
기면증 있는여자들은 아기 키우는일은 다른사람이 해야 한다고 하고 특히 요리는 하지 말아야하며 밖에 외출은 동행이 있어야 합니다
시간 에 맞춰 쓰러지기도 하지만 갑자기 대중없이 쓰러지기도
한다더군요
저분은 뎃글 붙인 분들처럼 그냥 의지가 약하거나 게으른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런의지력으로 절대 일잘할리 없다 생각합니다
저런의지로 공부도 그닥 잘했을리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같을수는 없는거임
저사람 다른일반인이 보기에는 의지없고 게으르고 일 못할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일 잘하는 사람인 경우가 있음
사람마다 정말 다 다름니다 정말 특출나게 다를수 있는데
근데 진심 12시간 매번 자는 사람이 있다는건 다른 의미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몸이 안따라줄거같은데
군대 있을때 고참 중 하나가 기면증이였는데... 훈련 중 일어서서 작전회의 하다가 콰당 소리나서 쳐다보니 그대로 쓰러져서 잠들었던적이 있었네요.
머리통 깨지고 난리나서 얘기 들어보니 살 급격하게 찌면서 생긴 기면증 이라고... 서울대 나온 똑똑한 사람이 그것때문에 전역 후에 취직도 못 하고 엄청 고생 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을지...
우스게 소리로 접시물에 코 박고 죽는다고 하는데, 기면증 환자 중에는 실제로 식사중에 잠 들어서 스프에 코 박고 질식사 한 사람도 있다는...
이거 딱 난데 그냥 게으른 거 맞음.
솔직히 나랑 완전 똑같아서 놀랐다.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자책하는 것 까지도 아마 사실일 거임. 근데 자기가 존나 게으른 것 만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 같네. 난 인정했는뎈ㅋ
나는 일단 알람에 대한 저항력 95% 잠이 진짜 많고 25시간 연속 잔 적도 있음ㅋ 일어나야 되는데 못 일어나는 건 자기가 일어나길 포기해버리기 때문임. 잠이 너무 달콤하고 일어나 출근해야 한다는 게 너무 싫은 것. 그게 곧 게으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