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매일 운동을 해서 근육이 엄청 좋았죠.
이름은 다 몰라도 이두박근 뭐 어쩌고 근 웬만한 건 다 있었음..
역도부에서 끌어 가려고 했는데 거절했다가 선배들한테서 맞아 죽을 뻔한..
그런데 저 링(?) 이라고 해야하나? 학교 운동장에 있었는데
처음 잡고서 팔을 양쪽으로 T 자로 벌리려고 했는데
순간 팔 다 찢어지는 줄 알았네요..
나중에 많이는 아니라도 여러번 연습했는데
T 자로 유지하는 자체만해도 엄청 힘들었어요
어마어마하게 근력이 많이 필요한 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