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넨 아마 진심으로 전쟁은 남자들만이 일으키는 것이고 여성은 그저 전쟁의 피해자일 뿐인데 여권이라는것을 위해 우리가 왜 저 `의무`(아마 자기네들은 의무라고도 생각지 않을거임)를 다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일테죠. 정말로 이렇게 생각하는거라면 진심 학교교육 똥으로받은 똥덩어리에 골빈 사람인듯.
이다지씨 사고 방식이 정상적인 패미니스트들의 사고방식이죠
원래 패미니즘의 시작은 여자에게 무조건 권리를 달라가 아니라
우리도 남자들과 똑같은 의무를 달라였습니다.
대신 우리도 남자들과 똑같은 의무를 지는 만큼 권리도 똑같이 달라 그건데(지금도 서양의 패미니즘은 거의 이런 사고방식임)..
우리나라의 패미니즘은 어떻게 된게 의무라는 앞부분은 쏙 빠지고 권리라는 뒷부분만 남아서 권리를 얻는 것만이 여성운동인것처럼 변질되었죠
그리고 이 과정에서 오히려 여성의 나약함(?)과 남성과의 차이점을 강조하는 패러독스에 빠져 있는게 한국의 패미니즘임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지만 순서가 바뀐것 같네요
과거 패미니즘은 "의무없이 권리를 누릴수 없다 우리에게도 의무를 달라" 였다면..
요즘은 권리만 얻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긴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여성에게 이런 권리를 달라는 목소리는 많지만 의무를 달라는 목소리는 전혀 없죠 ㅠ
남자들은 남자라는 사실만으로 모든 권리를 거저 얻은 줄 아네... 역사적으로 보면 남자도 대부분은 피지배계층이었고 온갖 노력을 통해 권리를 신장시켜 온 것이거늘. 여성이 역사 대부분을 통틀어 남성보다 더 열악한 지위에 있었던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인권신장 추세에 무임승차하려 하면 안 되지.
남녀,페미니즘 이런 걸 떠나 시민,공의 의식을 근거로 얘기한 듯 한데,
유럽,독일의 여권,참정권의 획득도 학설,일설도 아닌 엄연 역사적 사실이고.
머가 바르고 정정은 대체 뭘 정정하지???
여혐이 아니라 단수라도 이상한데 저 많은 일부들은 당최 어디서 튀어나온 근본없는 종자들인지
교육방송을 듣는 애들인데 저렇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