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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4 19:16
[기타] 포장한 치킨들고 버스탄게 욕먹을 일인가요?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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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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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17-05-04 19:18
   
어째 우리나라가 점점 일본꼴 돼가는거 같냐.
     
dfxcv 17-05-04 19:51
   
점점 그렇게 될 겁니다. 대면이 적어지니.. 너와 나의 구별이 뚜렷해지는 거죠.
대화도 그냥 일방통행인 댓글이 횡횡하듯이.
특히 도시에서 쓸데없는 룰이 늘어나는거 보면.. 마음에 여유가 없어짐이 느껴집니다.
언젠가는 정말 어떤 나라처럼 자기집에서도 나체로 있으면 안될지도 몰라요.
땅덩이가 좁은데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정말 메뚜기떼처럼 흉폭해지는 걸지도..
     
Nitro 17-05-04 21:38
   
왜구의 와 문화를 한국에서 찾고 있는 꼰대
뭐지이건또 17-05-04 19:22
   
예전에 할머니가 청국장인가...들고 탔다가 냄새난다고 버스기사가 쫒아내는거 봤었는데...

참 요즘 세상이..
마타타 17-05-04 19:24
   
그냥 글쓴이가 만만해보여서 시비걸은거임. 저런 꼰대들 많음
♡레이나♡ 17-05-04 19:26
   
지독한 냄새가 아니라면 상관없다고 보는데
귀환자 17-05-04 19:27
   
염병한다....저건 걍 지 기분나쁜데 갖잖게 치킨가지고 시비질 거는거임.
뒤쪽이 앉은 개객기가 시비거는거지......
은팔이 17-05-04 19:27
   
뒤에 있던 아저씨는 치킨사먹을 돈도 없는데
위장폭격 당해서 분한 마음에 그랬나봄ㅋㅋ
한강철교 17-05-04 19:29
   
청국장이면 그럴수도 있겟다 싶지만 치킨이면 흠... 누군가에게 싫어하는 냄새일수도 있긴하겠네요
핫자바 17-05-04 19:32
   
....치킨을 먹고 있는거면 몰라 그냥 치킨들고 버스 탔다고 욕까지 하는건 뭐지? 글쓴분도 근성이 좋으신듯...욕해도 참고 가시는거 보면
싸파리 17-05-04 19:36
   
신성모독이다!
위현 17-05-04 19:37
   
들고탄게 뚜껑 연 수르수트뢰밍이면 ㅇㅈ합니다.
근데 위의 경우에는 그냥 몰상식한 개저씨가 만만하게 보고 욕한 거 맞음.
킁킁 17-05-04 19:38
   
대놓고 욕을 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냄새 풍기는 음식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매너는 아니죠.
야거 17-05-04 19:45
   
치킨 포장한 비닐을 꽉 묶었으면 함.
안녕하숌 17-05-04 20:14
   
조금 잘못했는데 욕을 너무 먹었네 ㅋㅋㅋ
EDD202 17-05-04 20:30
   
글쓴이가 욕해도 되게생겨서, 만만하게 보여서 그렇지뭐. 보나마나. ㅎ.ㅎ
아라미스 17-05-04 20:46
   
우락부락한 깡패같은 인상이었으면 찍소리 못했을듯 ㅋ
seoljay 17-05-04 20:53
   
마동석 느낌이면 똥지게를 들고 타도 별탈 없을듯..
되려 다내리고 버스가 택시로 변할텐데..
쓴이가 만만해보였나봄..
dfxcv 17-05-04 20:55
   
정말 가생이에 올만에 댓글 쓰네요.. 정말 각박한 세상이네요.
가족이랑 함께 먹으려나보다.. 하면 되지. 대체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저도 언젠가서부터 도시락에 김치반찬 넣으시던
어머니께 냄새안나는 반찬 좀 넣어달라고 투정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도시락도 맘놓고 못싸가지고 다니는 세상.  좌측통행 안했다고 욕먹는 세상. 단체로 가는데 일렬아니라고 욕하고, 가방 앞으로 안멪다고 시선주고..
요즘 웹에 보면 이게 민폐냐 묻고 난리도 아니죠..

마음에 여유 좀 가집시다. 타인이 불편해지면 불편해질수록..
스스로의 자유마저 축소하는 질서?로 되돌아올거에요.
만년눈팅족 17-05-04 21:07
   
덩치좀 있으셨으면 시비안걸렸을듯ㅋㅋ
암스트롱 17-05-04 21:23
   
근데 다른 이유가 있었다면 모를까
가격때문에 다른사람에게 불편을 끼치는걸 감수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좀 비싸더라도 집 근처에서 사거나
배달시키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dfxcv 17-05-04 22:22
   
시간대비 수지가 안맞아서, 힘들어서 등등 배달 잘 안해주는 지역이 있어요.. 달동네라든가..
공식적으로는 배달지역이지만, 여러핑계로 말을 돌리기도 하죠.
그런 동네사는 사람은 치킨도 비싸서 사먹기 힘들수도 있죠.
어쩌다 싼 치킨을 보고 가족하고 먹을 마음에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향수 냄새를 매우 싫어합니다. 지나친 화장품냄새도 싫어하죠.
치킨냄새가 안된다면, 이런 것들도 다 안되야 하죠.
네 그래서 차를 끌고 나가기를 좋아합니다.
치킨냄새가 불편하신 정도라면..
차라리 그런 분들이 차를 끌고 나가는게 사회비용이 적게 듭니다.
Nitro 17-05-04 21:37
   
왜구네.
왜구의 와 문화를 직수입한 꼰대새끼네.
로즈민트 17-05-04 21:40
   
나 어려선 닭도 들고 탔었는데......

가끔 기차같이 장거리에선 주인이 불쌍해 보자기 느슨하게해주면 고대로 선반서 뛰어내려 파닥거리고 모두 잡느라 난리에.....

그래도 화 안냈던게.....

너무 먼길이라 모두 심심해서 그랬고.....

그 닭 가져다 먹이고픈 마음 아니까 그랬는데......
썬코뉴어 17-05-04 22:16
   
성격파탄자들이 많음..
또르롱 17-05-04 22:28
   
세상이 많이 각박해진거임 옛날 80 ~90 시대만 봐도 자식들 준다고 길거리 통닭이나 음식같은거 바리바리

싸들고 타도 별말 안했는데 시대가 변하니 사람 마음도 변하는 같음
코콤 17-05-04 22:49
   
저 어렸던 시절만해도 버스뒷자리에 전기구이통닭싸서 봉투에 기름이 배어나온거들고 자면서 집에가는 술취한 아버지들 많이 계셨었죠..
12척 17-05-04 22:58
   
도시락들고가다 김치국물 흐르면 살인 내겠네.
패드로 17-05-05 00:35
   
이건 법이나를 지켜주겄지~~~ 하는 ㅄ꼰대놈들이 괜히 시비터는거지. 폭행죄성립이 이렇게 강력하지만 않았다면 저렇게 나대는 새끼들이 많지는 않겠지. 솔직히 뭐 얼마나 역하게 받아들이길래 입밖으로 욕을 내뱉어
asdfnw2 17-05-05 02:02
   
너그럽지않고 조금이라도 폐끼친다고생각하면 바로 쌍욕내뱉는사회... 정말 각박합니다
바뀐애 17-05-05 05:55
   
버스에서 뜯어 먹었으면 몰라도 사가지고 집에 가는데
욕하는 미친놈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