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욕한넘도 대단하다ㄷ 난 휴게소 화장실에서 잃어버려서 완전히 포기하고 있었는데 시간 지나고 아버지폰으로 전화옴ㅋㅋ 택배부쳐주시던데.. 폰바꾸고 언제는 동네산에 운동가다가 잃어버렸는데 다시가서 찾았고 시간지나서 또 그코스에서 폰잃어버렸다가 아버지랑 친한 사냥꾼 아저씨가 주워주시고 얼마전에 또 폰잃어버려서 중고로 샀는데 새삼 이제까지 폰돌려주신분들이 더 감사하다는ㅠㅜ 어쨋건 난 전화왔을때 주신분에게 절하고 싶은 심정이였는데
저랑 경우가 비슷하네요...제경우는 양재천에 던지는 과격한 행동은 하지 않았고...한겨울 밤 공원의자에 있는 폴더폰이 눈에 뒤덥혀 망가질듯해서 가지고 왔더니 폰 주인이 전화걸더니 자기집 앞까지 가지고 오라더군요 지하철 8개구간 정도의 거리를. 전 전화를 끊고 그냥 조용히 옆에 있던 물들어있는 머그컵에 집어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