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를 부어서 내놓는건 실제 먹는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함이고 실제로는 그게 정통식이 맞죠. 그런데 배달을 하면서 부어서 배달을 하니 눅진해지고 탕수육 본래의 맛을 못내자 고민하던 중국집에서 따로 소스를 만들어 히트를 시키자 배달음식에서 탕수육 소스가 따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직접 먹을때는 부먹. 시켜먹을 땐느 찍먹이라고 보면 될 듯
튀김 잘하는 분들은 겉은 바삭한데 안의 고기는 부드럽게 익힐 정도로 잘해요. 제대로된 튀김은 손많이가요. 튀김 기름 온도와 튀길 재료의 온도를 정확히 맞추고 겉이 너무 딱딱해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한 번 튀기고 다시 반죽 입히고 또 튀김하는 경우도 있어요. 일식에서 튀김은 튀김 전문 요리사가 배정될 정도로 손많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