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룡대팔식 이라고 볼수 있음 저 고양이의 운룡대팔식 성취는 12성 만땅에 6성수준임...(4번 뒤틈)
운룡대팔식은 구름 사이로 용이 노닐듯 허공에서 몸을 뒤집으며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신법이며, 12성 대성하면
공중에서 여덟 번까지 몸을 뒤집을 수 있다. 곧 방향전환이 여덟 번 된다는 소리. 곤륜파의 비전절기로서 강호에서 손꼽히는 절세의 경신술 중 하나이며 공중에서는 허공답보와 같은 최상급 경신술(사실 허공답보는 경신술이라기 보단 경신술의 극의에 가깝다)을 익힌 사람이 아니고서야 대적할 수 없는 무공으로 등장한다.
보통 대부분의 무협소설들에선 어지간히 먼치킨이 아닌 이상 공중에서의 이동은 제한되기 마련인데, 이 운룡대팔식은 그러한 제한이 거의 없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물론 능공허도나 육지비행술 같은 아예 사람이 맨몸으로 새처럼 날아다니는 경지가 횡행하는 세계관이라면 운룡대팔식의 의의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