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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3 13:44
[유머] 아줌마의 빼애액~ 에 대처하는 16세 중학생의 답변 ~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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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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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5-10-03 13:48
   
아이 낳는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여자인듯.

씨받이도 아니고, 본문답변처럼 강간을 당해 강제로 애를 낳는것이 아닌데

일방적인 희생이란 피해의식은 참 한심한지경...
♡레이나♡ 15-10-03 13:50
   
생각이 없는 여자네
사무엘 15-10-03 14:04
   
글쎄요……. 저는 남성이지만 이 학생의 답변에 동의할 수가 없군요. 서로 사랑해서 낳은 결실이 자녀인 건 맞는데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는 것 같군요. 자궁 안에다가 장기도 밀어내면서까지 몇 킬로짜리 아이를 품어서 산통까지 겪으면서 낳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는 것 같군요. 집안 살림에 관한 얘기도 마치 여성은 일도 안 하고 집안 살림만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에서 성차별적인 어감이 느껴집니다. '당신 주제에 남편보다 더 많이 벌어올 수 있나'라는 말에는 이 여성 분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말을 한다는 점에서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한국 사회는 여성이 시부모를 봉양하느라 힘이 많이 드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제사 때 '설거지하고 전 뒤집고, 동그랑땡 만들고, 차례상 차리고, 밥상 차리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안 해 봐서 모르는 것 같군요. 남성들이 이 일을 도와주면 이 여성 분도 이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 거로 생각합니다. 가사 노동이 힘든 게 아니라 귀찮은 거라고 하는데 귀찮은 걸 오랫동안 하면 힘들 거라는 생각은 안 하는 걸까요.
     
가생이만세 15-10-03 14:28
   
누가 보면 학생이 애낳는게 별거 아니다라고 말한 줄 알겠습니다...
          
사무엘 15-10-03 15:35
   
제가 제대로 글을 읽지 못했군요. 하지만 저는 저 여성 분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서로 사랑해서 애를 낳았다 하더라도 애를 배고 낳는 건 여성이잖습니까. 저 학생이 진정으로 임신과 출산의 어려움과 힘듦을 이해한다면 저런 말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할게없음 15-10-03 16:55
   
그래서 출산하나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힘들다고요? 사회생활 안하세요? 그리고 가사일을 왜 남자가 도와줘야합니까? 여자는 집에서 노는데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맞벌이면 몰라도 전업주부면 도와줄 필요가 없어요. 분업해서 사는건데 그것도 안할거면 결혼 왜 하나요? 그리고 전 지금도 제가 튀김하고 전부치고하는데 전혀 안힘든데요? 재밌는데요? 벌써 결혼 7년차인데 제가 계속 해왔어요. 저희집이 큰집이라. 도대체 뭐가 힘들다는지 모르겠음. 무슨 죄다 종갓집 며느리인가.
Bluewind 15-10-03 15:16
   
조선시대 여자가 저런말 했으면 이해하겠다.. 근데 요즘 시대에 저런 말하면 못들어주겠다.
허당미소년 15-10-03 15:45
   
다들 그사람입장이 아니라 맞다 아니다를 판단하는게 미스죠 여기계신분들은 남또는 여성 성별을 떠나 그사람 입장이 아니면 경고망동 하지마세여 잘못된 선입관만 생겨요 리플다신분들 한심하네요
     
Misu 15-10-03 15:50
   
저 사람입장이 어떻든 자기남편에 한정시켜서 말해야지
저 여성분 말뽄새를 함 보세요
대체 '남자'들이 뭘하냐네요? 아무것도 하는게 없다네요?
     
housekill 15-10-03 19:35
   
경고망동 새로운 웃음^^ 경거망동
오비슨 15-10-03 18:53
   
애초에 자기 힘든 것만 알고 지 감정 털어버리는게 가장 중요한 이한테는
저렇게 논리적으로 미주알고주알 설명해줘봤자 소용없습니다.

아몰랑~ 어린 학생이 벌써부터 여혐이네. 그걸로 끝.
통통통 15-10-04 02:16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