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이 한국어 못하는 건 당연하고 아빠가 영어 못하는 건 부끄럽다? 오히려 원어민이 타국에 살면서 그 나라 말 하나 못하는 게 부끄러운 거지. 아빠 말이 맞지. 원어민이고 나발이고 다른 나라에서 일하려면 어느 정도 소통은 될 정도로 그 나라 말을 공부는 해야 맞는 거다. 일평생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에서 일하고 죽을 사람이 영어 못하는 게 왜 부끄러워 이년아.
커봐라.. 나이 처먹어도 니 같은년 좋다고 해줄 사람 느그 아빠밖에 없다. 주위엔 다 니년 몸이나 노리고 함 먹고 버릴라는 애들 뿐이지. 그러다 애 생기면 남자새긴 아 줮됐다 하고 어쩔 수 없이 니같은 년 델고 사는거고 재수없게. 딱 봐도 성격이 어떤지 각 나오니 어떤 년인지도 어떤 인생 살지도 각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