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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7 19:37
[유머] 소주를 맛본 시베리아인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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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_ㅇ;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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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와일라잇 15-11-27 19:40
   
세계테마기행 - 겨울왕국, 시베리아 동토를 어쩌고..

테마기행 팬이라 오늘 유튜브로 봤는데 역시 재밌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러브홀릭 15-11-27 19:55
   
같이 일하던 중국사람 생각나네 소주보고 이게 술이냐고 비아냥되면서 냉장고에 소주 가득 채워놓고 으시대더니 나중에는 회식때마다 직원들 주량에 기겁해서 gg치고 술자리 계속 빼던.......그래도 오기가 있는지 1년이나 먹는척하면서 버틴거보면 쎄긴 쎄던데...
박존파 15-11-27 20:21
   
어떤 술이 독하냐고 따지면 소주가 보드카나 빼갈보다는 약하긴 하죠
하지만 누가 술을 더 많이 마시냐의 싸움이 되면...저 사람들이 한국주당들을 못이긴다는 거
너끈하다 15-11-27 20:38
   
맞습니다. 돗수가 높다고 비례해서 술에 취하진 않더라는거죠. 난 중국술 양하타이나 문등쉐보다 소주를 더 잘 못마시죠. 근데 또 양주엔 쥐약. 지금 로얄살루트 21년산 혼자 반병먹고 길의 신곡듣고있네요. 이 술 이름이 생각안나서 보자기 풀었네요 ㅜㅜ
휴꿈 15-11-27 21:35
   
음. 사실 술자랑 만큼 미련한게 없죠.
상식적으로는 누가 먼저 몸을 망가뜨리고, 빨리 죽느냐의 싸움인것인데.
그 놈의 자존심이 뭔지.
처용 15-11-27 21:39
   
죄송합니다. 물 뿐만 아니라 첨가제도 넣었습니다.
저질이죠 ㅎ
텅빈하늘 15-11-27 22:27
   
취하는 맛에...
雲雀高飛 15-11-27 23:10
   
맥주 한캔에 보드카 작은 한잔 넣은 폭탄주가
저한테는 딱 좋더군요
한강철교 15-11-27 23:39
   
보드카야 워낙 추운지방에서 먹는거니까요 한국에서 여름에 보드카먹고 낮에돌아다니면

저승길 직행티켓일텐데요 뭐
스티븐식칼… 15-11-28 11:00
   
25도 두꺼비도 안동소주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면서 댓병씩 마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