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비군 훈련할 때 교통비로 4000원 주더군요...

그나마도 작은 회사나 자영업이나 영업&배달직은 무급인 경우가 많음.
이런 사람들은 예비군 훈련 갔다오면 손해가 막심.

하하하... 전에 택시타면 6천원 하루에 만2천원씩 5일 연속 출퇴근 한적 있는데
돈쓰면서 훈련 받으러 다니는 개떡같은 상황을 욕한적 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그리고 차비주는것도 웃긴게 줄때있고 안줄때있고 그럼... 뭔 2달전에 갔을때는 뭐 규정어쩌고 하면서 안주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번주에가니까 또 줌 3일연속 훈련 받았는데 첫날 주더니 마지막날은 또 안주고 무슨기준인지 모르겠음

내돈 들여가며 훈련을 받더라도 보람은 느끼면야 괞찮다마는 ㅎㅎ

군납비리만 잡아도 당장해결될 문제

가는데 왕복으로 2시간이상  넘게 걸리고 버스1번 지하철1번 택시1번 번씩 타야 갈수 있음...택시 안타고 걸어도 갈수는 있으나 가까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먼것도 아니라서 애매모호한데 그냥 자비로 택시타고 감...이러고
12000원 받고 훈련받으라니...;

군납비리, 여가부만 없애면 모든게 다 해결됩니다

20년 다되어가는 지난 이야기이긴한데 수백명 퇴소하는데 양아치같은 방위고참새끼가 추리닝에 슬리퍼차림에 높은곳에  쪼그리고 앉아서 "선배님 피다 남은 담배주고 가십쇼!"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 짜증나고 비굴하지만 담배를 건내받던 신병들.. 그때는 군대에서 담배가 나오던시절이였는데 후임들한테 그런거 시키고 품위떨어지던짓 하던 쓰래기들이 갑자기 기억나네요.

예비군 끝나고 회사 가야되는 곳도 있어요 이 개같은 나라 돈벌면 바로 떠납니다

솔직히 딴나라 생각하면 좆같긴한데 일년에 한번 있는거라 그냥 신경안씀. 겨우 5만원 가지고 ㅂㄷㅂㄷ하면 나만 손해임. 근데 전체적으로 보니 금액이 상당하긴 하네.

서울에서 예비군 훈련 받으러 가서 점심때 식권을 6천원에 팔더군요.
그거 사서  메뉴의 오징어국을 시켰는데 오징어 진짜 단 1조각 들어 있습니다.
옆 사람은 육개장 시켰는데 고사리랑 무조각 밖에 없더군요.
반찬도 위 반찬에 김 정도 추가된 수준... 저걸 6천원 받아 쳐먹습니다.

더 골때리는건 식권을 6천원에 파는데 식대는 3천 5백원이 나오더군요.
거기에 교통비라고 2천원 나오고...
합이 5천 5백원인데 저 쓰레기 밥 값이 식권 + 교통비 합친것보다
더 비싸서 내 돈 보태서 먹어야 합니다.

갈때 버스 노선이 없어 최대한 인근까지 가서 택시 탔는데 택시비만 왕복 1만원...

몇년전까지만 해도 저도 서울에서 철원으로 훈련받으러 갔는대..

가장 더러운게.. 양천 사는 사람한태  지원해주는 버스 타려면 아침 7시까지 노원구청까지 오든지

아니면 자비로 고속버스 타고 오든지 하라고 할때 제일 딥빡이였죠 ㅋㅋ...

지하철 첫차를 타야 간신이 마출수 있는 시간인대..

결국 고속버스 타고 철원 가서 거기서 다시 훈련장까지 택시타고 그러고 가면 지갑에서 만원짜리 두장이

획 사라지는 마술!...

지금 현역 군인들 칫솔 치약까지 뺏었는데 예비군 차비 올려주겠소?
안줘도 되니까 현역들 치약이라도 지급해요 좀... 머하는 짓들인지 모르겠어요 윗대가리들.

예비역 아저씨들 대충 모여서 시간 떼우다 가는 게 예비군 훈련 아닌가 다른 나라 사례랑은 비교하면 안되지 하는 일이 다른데ㅋㅋ 보상비도 문제지만 그 전에 이딴 허울뿐인 병1신짓을 멈춰야한다. 할 거면 제대로 하던가

국방비리로 돈 다해처먹으니 ㅉㅉ

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는 알바생들 예비군 가면 훈련확인증(?)을 가져오라고 하는데... 막상 가져와도 일당빼는건 어떻게 이해할려고 해도 주차수당까지 빼버리더군요;;

휴,,,

아직도 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