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20대 초반에는 1박2일로 날밤 까면서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헐헐 3병만먹어도..충분..그때는 진짜 술을 어찌 그리 먹었는지...술을 일찍 배우긴했는데...주사는 또 없고 하니...욕은 안먹음...최고많이 먹은게...4명이서 댓병 8개 병소주 20병 생맥주2만cc 막걸리한짝....양주두병...그렇게 먹고 아침에 학교갔음...ㅋㅋ근데 그때 막걸리먹고 체해서 지금껏 막걸리는 잘 못먹음..담굼술자체를 몸에서 거부함...지금은 살짝 좋아져서 가끔은 먹어도 괜찮은데...초반엔 진짜 한모금만 들어와도 오바이트 나올라고해서 못먹었었음..
즐겁게 밤새마시면 해독도 빠르게 됩니다
한잔을 5분마다 비우면 7병인 사람도 2병이 한계일듯
저도 지인들끼리 술자리 가지면 얘기하느라 천천히 마셔서 3병도 넘기고
예전에 밤샐때는 5병까지 마셔봤는데
집에서 혼술하면 30분안에 한병 다 마시기에 두병도 힘들어요
그래서 누가 주량물어보면 잘 못마시고 그때그때 다르다고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빨간두꺼비소주 15병 넘게 드시고 취한티 하나도 없으셨음.
8년전까지만 해도 제 친구도 주량 7~10병 정도 마시기도 했고 저도 친구랑 18~20병 마시고 집에 가서 맥주 또 마시기도 했는데 지금은 3병 넘어가면 취하기 시작합니다. 컨디션 좋으면 5~7병 정도 마시기는 하는데 해독이 힘들어요.
밤새 마시지는 않고 빨리 마셔요. 안주 나오기전에 한병씩은 비우니깐ㅋㅋ 술도 유전이 있는 것 같아요. 술 진짜 못 마시는 친구보면 아버님도 술을 잘 못 드시더라구요. 살면서 느끼는게 차라리 못 마시는게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술이 약하면 알아서 조금 먹게되는데
저 같은 경우 어렸을 때 친구들끼리 술부심있어가지고 어렸을 때 주량 생각하고 먹어서 만취되는 경우가 꽤 있네요. 최고 많이 먹은게 4홉 10병먹고 술병 3~4일 간적있었네요 ㅋㅋ 그때 이후로 술 엄청 약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