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구만 ㅋㅋ 난또 사촌오빠가 신랑보다 어려서 그런줄 알았더니 나이도 더 많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한다는 소리가 우리신랑은 직장있고 과장이고 사촌오빠는 백수니까 반말이 기분나쁘고 경우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있으면 직장없는 형 누나한테 반말까도 되는 세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무식또라이호구면 남편이 개싸가지에 지내 집안식구들 호구로 보는걸 좋다고 편들고 앉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못되먹었네. 고시라는것도 일종의 중독이라서 쉽게 포기도 못할뿐더러 매번 떨어지면
그 절망감이 얼마나 심한데 감정이 메말라비틀어졌나; 지인,친척 중에 그런 분들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사촌오빠면 다독여주지는 못할망정 무시는 안해야지. 남편이랑 쌍으로 사촌
오빠를 까요? ㅋㅋㅋ 본인은 인생을 걸고 죽을만큼 공부해본적 있기나 한가요??? 시험떨어진
사람 한심하다고 비웃게? ㅋㅋ 보니까 사촌오빠가 동생들 이뻐라하고 그랬구만;;
그리고 기분나쁜 어투도 아니고 사촌동생 남편이라 친근하게 다가갈려고 웃으면서 다가간건데
대체 얼마나 평소에 개무시를 하고 있었길래 ㅋㅋㅋㅋ 저 사촌오빠분 혹시 고시 패스해서
갑자기 턱 붙으면 또 설설기시겠죠? 사람 참...;; 본인이 이상한걸 모르는게 제일 심각.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그냥 어렵지 않게 '상식'이라는 '틀'안에서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 걸 뭘 그렇게 꼬아보려고 하세요. '유교'니 '보수'니..를 떠나 친척 간 항렬, 나이 따져 저 부부가 절대 여자분의 사촌 오빠라는 분한테 '반말'한다고 따져 물을 껀덕지가 없습니다. 반말도 나름이라 말을 정말 기분 나쁘게 했다거나.. 여자분의 남편이 사촌오빠보다 나이를 더 먹었고 초면이라면 그럴 수 있는 껀덕지가 있다 하더라도.. 저 경우는 어떤 '상식'선에서도 쉴드가 안 됩니다. 남편이라는 사람도.. 그 아내라는 여자도.. 사회에서 배워야 할 상식을 제대로 못 배운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