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항공기 제조관련 일하는데요...
항공기의 동체는 기본적으로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되고요, 탄소섬유라던지 유리섬유의 복합재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대부분 알루미늄 합금입니다...
보잉에서 만드는 787 드림라이너같은경우 상당부분 복합재를 사용하고요...
그리고 탄소섬유나 유리섭유의 복합재는 일명 굽는다 그러죠...가공 성형을 하지 않고 형틀에서 형을 만듭니다... 도자기 굽듯이..
그리고 비행기는 우선 가벼워야 하기 때문에... 엔진이나 랜딩기어쪽은 크레스나 티타늄합금이 쓰이지만 나머지 동체에는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합니다.
동체 외부에 티타늄이 쓰일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