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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9 08:39
[엽기] 고양이 데리고 기차탄 아가씨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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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다들 몰려와서 욕하시죠?
그리고 제가 여기 안쓴게 잇는데,그 아가씨 고양이가 자꾸 우니까 케이지 문열고 쓰다듬고 있더라구요?울어서 시끄럽고.쓰다듬으면서 털날리는건 생각안하시나요?만석기차에서??
글구 도둑고양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그런애들 길에서 무슨 병균을 묻혀다니던애들인지 몰라서 그럽니다!

애엄마라고 하시는 분들.미혼인거 다압니다!본인들두 애낳아보면 알거에요 애기키우면 예매할 정신이 어딨나요.애기짐챙기는것두 바쁜데 하루이틀 가는것두 아니구요!!그 잠깐 복도에 둬주는게 그리 힘든가요???안그래도 계속 울던데?개인적으로 고양이 울음소리 부정탄다고 싫어하는분들도 많이 계실거구요!
제발 동물데리고 타는 사람들 구멍없는 통에 넣어서 다녓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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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글삭제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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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고양이주인이 남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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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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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스타일 15-09-09 09:19
   
미친 아줌마네... 뭔 남이 돈주고 산 자리까지 강탈하려고 ㅈㄹ이야.

자기가 예약 못했으면 자기 탓을 해야지. 기껏 강탈해놓고 나중에서야 더럽다는듯이
계좌 부르라네? 이래서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고하지... 개 같은 ㄴ...
     
아침에주스 15-09-10 10:50
   
'고양이 데리고 기차탄 아가씨' 제목보고 이건 아가씨가 불리하다.
그기에 애기든 아줌마와의 문제발생이면 아가씨가 필패 라 생각했는데....
이런 9회말 투아웃 역전 만루홈런 같은 내용이
          
나그네21 15-09-11 18:46
   
지하철에 고양이 데리고 한자리 차지하고 간것같은 생각을 하셨나보군요. 1자리 티켓으로 2자리 차지하는 미틴 상황을. <- 이런상황은 그냥 아웃시켜야되는 상황.
카티아 15-09-09 09:27
   
기차를 1년에 한번 탈까말까 하지만, 탈때마다 저런 사람(남녀불문) 봤음...
진상들 진짜 많음...
 도대체 어떻게 배워쳐먹었길래 저리 되는줄 모르겠음..
메추리양갱 15-09-09 09:28
   
ㅎㅎㅎㅎ
로뎀샷 15-09-09 09:32
   
호의를 보이면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게 당연한 건 줄 아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진상넘들이 사라져야 나라가 살기 좋아 질텐데.
11학번 15-09-09 09:33
   
근데 고양이를 좌석에 앉히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사람 앉으라고 만든 좌석을 고양이가 자리를 차지하는건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 갑니다. 저 사람 때문에 편하게 앉아서 기차를 탈 승객이 한명 줄어드는 건데요.
     
보술이 15-09-09 09:51
   
이건 또 먼소리지..
이해 할수 없는 상식...ㄷㄷ

예약기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못했고
다른 사람이 목적지까지 그자리를 샀다는 건데..
 그게 다른 승객을 위해 비켜주던가 이런짓을 하면 안된다?
혹시 북한분이세여? 자본주의 사회 사람이 아닌것같은데.
돈이 만능이 되는걸 경계해야하지만
 선후가 먼지는 알아야될텐데...
     
하염없어라 15-09-09 09:58
   
입석이 문제인거지, 내가 몸이 비대하거나 대인 기피증 같이 옆에 사람 있길 싫어하는 개인적인 사유로 두 장 사서 두자리 모두 차지하고 가는 것도 표를 구매한 사람의 권리 입니다..... 그리고 두장 산 이유도 혹시나 옆에 앉은 사람이 고양이나 개 같이 반려 동물을 싫어 하거나 기타 피해을 입을까 배려해서 두장 구매해서 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사항은 자기가 부득불 우겨서 양보를 요청해 앉아 놓구선, 고양이를 치워라 뭐라 했다는 겁니다.
     
얼렁뚱땅 15-09-09 10:01
   
돈 안내고, 좌석 안사고, 그냥 짐 취급 했으면

그건 뭐라고 안하셨겠나요?

어떻게 했으면 욕 안하셨을껀가요?
     
퀸스 15-09-09 10:03
   
글좀꼼꼼히 읽고 따지기를. 저도 처음엔 동물태워도 됐나 싶었는데 약관에 보면 보이지않게 태우면 된다고 나와있음. 그리고 그 좌석도 본인 돈을지불하고 탔기도하고. 체중이 많이나가는사람이 두자리 예약해서 차지하는것도 문제되고? 짐크기도 크고 그짐이 중요하여 두좌석을 예매했다고 욕을먹어야하나요? 제돈주고 탔는데 욕을먹어야할이유가 모르겠네. 나도 동물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서도 앵간히 동물싫어하나보시네
     
미로로 15-09-09 10:06
   
오히려 일부러 돈을 더내고 좌석을 사서 가는거
본인도 편하고 주위사람 피해도 안주고~ 그야말로 개념 of 개념 아닌가요.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11학번 15-09-09 10:16
   
남한테 피해 안 주는 것도 만차가 아닐 때 얘기죠. 자리 남아돌면 누가 자리 여러군데 사서 고양이를 놓든 누워서 굴러다니던 저도 상관 안 합니다. 명절 때 누가 좌석 2자리 사서 한자리는 자기가 앉고 다른 자리는 고양이를 놨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심전심이라는데 제가 고양이 주인 입장이었다고 생각해도 저 같으면 고양이 앉힐려고 좌석하나 더 사지는 않을거 같네요. 민주국가에서는 언제나 사람이 최우선이고 이건 헌법에도 명시되어있는건데 고양이를 앉히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됩니다. 고양이 앉으라고 산 좌석으로 좌석에 못 앉은 사람이 노약자 분이거나 임산부 분이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네요.
          
싸대기 15-09-09 10:39
   
도대체 저 고양이주인이 무슨 잘못을 했을까요?
한달전 만차를 예상하고 한자리를 예약하지 말았어야 한다는건 억지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아니라 하시면 결국 반려동물들 들고 대중교통 이용하지 마라하는 소리입니다.
저 고양이 주인분은 주변에 피해를 줄이려고 최소한의 염치를 차린건데 말이죠
               
znxhtm 15-09-09 10:52
   
동감.
사람이 염치를 차리면
그 틈을 보고 뺏어먹으려고 드는
사람을 욕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제나스 15-09-09 11:10
   
만차가 될지 안될지는 어떻게 아나요?
기차에는 따로 임산부석 노약자석 없습니다.
너무 각박하게 생각할수도있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아는사람 또한 많기에
임산부며, 노약자건, 자기가 예매해서 좌석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자리가 남아도는데 고양이가 돌아다니면 오히려 더 개념없는짓인것 같구요
다른사람이 앉을 좌석을 예매해버려서 고양이가 앉는게 문제가된다고
하셨으니, 반대로 생각해보면 만차 인 상황에서 고양이자리까지 예매안하고
탔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전 고양이 주인이 최대한 피해를 줄일려고 노력한걸로 밖에 안보인다만..?
               
제나스 15-09-09 11:16
   
하다하다 어이가없는게, 애초부터 입석으로 탔으면 팔아프고 힘들거라는걸 당연히 알거아닌가요?
          
sabadee 15-09-09 11:11
   
만차가 됐는데 옆좌석에 고양이 알레르기 심한 사람이 앉으면 어떻해요?  알레르기 때문에 목숨잃으면 어떻하냐고요? 참 극단적이죠? ㅎㅎㅎ 고양이 주인은 이름모를 사람 하나 살린거에요. 달랑 좌석하나 더 예약해서요.
          
못봐주겠네 15-09-09 11:17
   
성인군자 납셨네 ㄸㅅㄲ ㅋㅋㅋㅋ
이봐 당신은 돈주고 산거 남주고 욕듣나? 세상 참 머같이 사네? ㅋㅋㅋㅋ
아무리 무뇌해도 말이지 10초라도 생각 하고 글 적을 맘은 없는 겐가?
머같은 떵 글 쓰면서 라도 자신이 먼 떵 소릴 하고 있는지 알수는 있을텐데 말이지?
ㄱㄸㅊㅇ ㅋㅋㅋ 정신 차리라 ~
          
하염없어라 15-09-09 11:29
   
헐....  헌법 어디에 사람이 최우선이다 라고 명시 되어 있죠? 동물이나 기타 생명은 무시하고 사람이 최우선이다란 건가요?  인간의 기본권이 우선이다겠죠.
그리고 착각하는게 열차의 좌석은 지정자석으로 돈을 주고 사는 겁니다. 일반 시내버스 지하철 같은 공공재의 대중교통이 아닙니다. 비행기에서 내가 노약자고, 임산부 라고 퍼스트 클래스 자리 좀 양보하세요 라는게 말이 될까요? 웃기죠? 그걸 님이 핑계라고 되는거라구요?  자리가 없고, 내가 몸이 불편하면 다른 시간대 열차를 타던지, 고속버스 비행기 등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헌법은 모르겠고, 사회적기본법은 일반인이 정당히 요금을 지불하고 내 권리를 행사하는데, 그 권리를 빼앗거나 자신에게 달라고 강요 하는게 불법입니다.
          
ultrakiki 15-09-09 11:33
   
아직도 망상을 빠져있는분이시네요.

어디 명절 이랍디까 ? 어디 써있나요 ?

그리고 민주국가가 왜나오나요 ? 헌법에 어떤것이 명시되있다는것이죠 ?
알지 못하면 이야기 하지 마세요 무지해보일뿐입니다.

법적으로 저 아줌마가 오히려 고양이주인의 권리를 강탈한 경우인데요.

이해가 안가는 것이 아니라 못하시는것이에요. 혹시 저 아줌마 당사자에요 ?
               
오비슨 15-09-09 11:36
   
저도 잠시 님과 같은 생각했습니다. 저분 혹시 애 엄마 당사자가 아닌가 하는...
          
마즈다 15-09-10 08:58
   
진짜 이기적이다. 피해 주기 싫어서 돈까지 냈는데 그딴거 싹 무시하고 처음부터 존재 자체를 부정하네. 이건 뭐 어쩌라는거지?

좌석에 못 앉는 사람이 노약자건 임산부건 그건 좌석표 예매하면 될일이구요. 진짜 이런 사람들이 위와같은 피곤한 일을 벌이는거. ㅉㅉㅉ

그리고 함부로 헌법 운운하지 마십시오. 동물학대죄는 왜 있는건지는 아십니까?
     
불짬뽕 15-09-09 10:16
   
그래서 좌석표 돈주고 샀잖아요.
뭔 말같지도 않은 말씀을 하시는지...
     
못봐주겠네 15-09-09 11:06
   
육갑떠시네 ㅋㅋㅋ 진심 욕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 ㅅㅂㄻ
     
ultrakiki 15-09-09 11:12
   
이 뭔 헛소리십니까 ??

고양이를 케이지에 넣어서 요금 지불한것인데 ?

님 상식이 이해안가는것은 님이 상황파악이 모자라지요 문제의 원인을 완전 잘못잡으신듯
     
블루레빗 15-09-09 11:42
   
미친건가 정신차리삼
     
어느새어른 15-09-09 13:19
   
그누구하나 불편하게 서서가라고 한적없습니다. 서서가는것도 본인이 선택한거고 오히려 고양이주인분이 배려한거죠. 기차가 만석이면 다음차를 타던가 다음차가 없어서 못가면 게으른 자신을 탓해야죠 애엄마로 기차예약못한다는것부터가 말도안되는 상식입니다.
     
푼돈 15-09-09 15:41
   
상식이 부족하시네요.
     
III테레사III 15-09-09 15:57
   
개소리 할꺼면 걍 xx이나 해라 ㅉㅉ;;
     
할게없음 15-09-09 18:03
   
11학번 다운 어린생각이네 ㅋㅋㅋㅋㅋ
     
판수 15-09-10 16:34
   
책을 좀 많이 읽으세요. 그럼 상식이 좀 더 생길거에요.
뿡뿡이 15-09-09 09:37
   
저러다 아줌마들 다 욕먹게 생겼네.  이젠 남여를 떠나 미혼 기혼도 갈라놓을 심산인가.
오비슨 15-09-09 09:40
   
비슷한 사건이 전에도 있었죠. 기사까지 났던.

"기차에서 자리 양보하라는 무례한 애 엄마"

http://www.insight.co.kr/view.php?ArtNo=12150

http://pann.nate.com/talk/325404719/reply/411793253

.
리빌링 15-09-09 09:46
   
표를사서 암표로 팔아먹는것도 아니고 개인이 표를사서 고양이를 태우던 물건을 놔두던 뭔상관이야.......
못산게 잘못이지
멍하니 15-09-09 09:46
   
염치없네 ㅋㅋㅋㅋ
가새이닫컴 15-09-09 10:01
   
요샌 애엄마가 벼슬인 세상
퀸스 15-09-09 10:04
   
끝까지 지말이 다맞다네 ㅋㅋㅋ 대단한아줌마구려
낭만곰탱이 15-09-09 10:08
   
애초에 저런 출돌을 막을려고 표를 일부로 2장 산거죠~!
아줌마가 자기만 알고 완전 사람이 안됐내요~!
호의 때문에 편한히 안자서가면 사례를 해주지 못할망정 완전 18년
어느새어른 15-09-09 10:21
   
여기서 또 영화 부당거래의 류승범 명대사가 생각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메소드 15-09-09 10:42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면 저 아줌마처럼 당당할수 있을까? 무섭다 저런 사람들이 요즘에 지천에 깔려있다는게....인성교육이 덜돼서 그런가? 쯧쯧
싸대기 15-09-09 10:46
   
세상이 자기만을 이해해주길 바라는건가....
러브홀릭 15-09-09 10:48
   
기껏 두자리 사서 하나 양보해줬더니 저렇게 나오면 저라도 피곤할것 같네요
저런 멋대로인 사람들 정말 싫어요
저도 오래전에 버스 탄적있는데 자리는 별로없고 창가있는곳이 뒷자리밖에 없어서 창가쪽을 표 끊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아들 아프다고 제 자리 앉아서 안비켜주고 부탁해서 딴곳 앉았더니 나중에 보니 아들 멀쩡하더군요 더 웃긴건 춥다고 바로 앞에 손님 빈옆자리로 이동하고 아들은 그 뒷자리로 이동하는거보고 열받았었네요
전 그 할머니때문에 버스에서 가장 안좋은 자리 앉아서 갔었죠 맨 뒷자리에서 앞이 휑한 자리...
자리와 상관없이 아들은 잘만 움직이더군요...애초에 아픈 사람이 맨 뒷자리는 왜온거지 생각해보면 같이 앉으려고 남의 자리 앉은것 같네요...
     
오비슨 15-09-09 11:39
   
위 본문처럼 인터넷에 올려져서 공론화가 되느냐 안되느냐 뿐이지,
아마도 일상 속에서 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 무척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욕보셨네요.
하얀그림자 15-09-09 11:02
   
귀성씨즌이나 천재지변이 발생한 위급사태라면  냥이 주인이    욕먹을 여지가 있겠지만
뭐가 문젠가요?
역지사지로 사고하는 버릇이 모자란 사람같네요
아런 사람일수록  배려나 양보가  부족합니다
자신의 이익과 관련해서는 조금도 손해보려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뭔가 잘못되면 지탓이 아니라 사회탓하죠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상대 입장을 잘 이해 못하는거죠
지가 잘못한건데도  분해하면서
마치 내 욕 좀해주세요라는 듯이 판에다가 올렸네요
반사회적 성격장애의 면모가 보이네요
ultrakiki 15-09-09 11:14
   
저 아줌마가 또라이입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저런것이죠.

호의를 원수로 갚고 고마움은 커녕 사과도 없고 오히려
호의 베푼사람에게 ' 죽일년 ' 만드는 꼴이 역겹기 그지없네요.
살충 15-09-09 11:53
   
몰상식에 뻔뻔하기까지
아이 데리고 다니는게 무슨 완장 찬것처럼 추태를 부리니 멀쩡한 부모들 피해보게 만드는겨
앤블 15-09-09 11:55
   
깜빡했다곤 하지만 결국 아~좀있다가 예약하지 뭐~ 하는 심정으로 미루다가 표를 못산거지...
지가 게을러서 못사놓곤 한달 미리 예약한 부지런하고 남들 생각해서 반려동물좌석표 까지 구매한 개념찬 여자구만
이심전심 논하면서 남에걸 취하려들다니...어이가 없구만 ㅋㅋㅋ
나니꼬레 15-09-09 12:02
   
개념없는 아줌마 진심 패고싶다고 생각이 드네
제나스 15-09-09 12:22
   
애를 안낳아봐서 모른다~~ 이런소리좀 그만했으면 좋겠네 ㅎㅎㅎㅎㅎ

유사한말 우리땐~~
똘똘복 15-09-09 12:27
   
세상엔 아직 내가 접하지 못한 또라이들이 참 많네요.
yoee 15-09-09 12:42
   
사실 임산부 노약자 애기 이런 부류와 고양이 애완동물 젊은아가씨.. 이런 대립구조면 심정적으로
임산부 노약자 애기 편을 들게 마련이라 제목보고 아가씨 욕하려고 들어왔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애엄마가 개념없다고 봐야할듯 합니다.

다만 사람 애기와 고양이 라는 비교에서는 좀 심정적인 거부감이 듭니다만 고양이 자리를 예약한
아가씨가 자리를 양보해준거니.. 아가씨 잘못은 없고 애엄마 무개념이 잘못. 뭐 .. 그러합니다.
북극곰돌 15-09-09 12:51
   
걱정하지마세요 세상은 저런일 하면 반드시 자기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답니다. ㅎ
헐랭이친구 15-09-09 13:35
   
내 이웃중에 있을까 섬짓하다
당근당근 15-09-09 14:09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해서...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거죠...

그런데.. 이거 중복 글...  전에 본듯..
     
마즈다 15-09-10 09:02
   
날짜보면 꽤 최신인데요 ㅋ
Realbot 15-09-09 14:13
   
모름지기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고양이주인은 피해 안가게 케이지에 넣어왔고 자리까지 양보해줬는데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고 생각되면 애엄마가 자리를 떠나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건 살려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이네요.
태백 15-09-09 14:31
   
철도공사가 잘못했네요 고양이 개 사람과 같이 객석 좌석을 끊는거 부터가 잘못된일...
고양이나 개는 짐칸을 이용하든가 갠적으로 차량을 이용해야지 싶은데요
이러다 개나 고양이때문에 철도 기피하는 사람이 나와서는 안된다고 보여지네요
황소라도 한마리 끌고고가서 자리잡던가 해야 정신 차릴려나...
     
판수 15-09-10 16:37
   
전형적인 극단 주의자네요. 소형동물한정된건데 황소??
fanner 15-09-09 15:30
   
저런 여자가 애엄마라니 아이가 불쌍해지려하네 ㅉㅉ
푼돈 15-09-09 15:54
   
코레일앱이어려워서, 애때문에 표못끊어서 자기면죄부주고,
옳다거니 자리강탈후 케이지안에든 고양이가 품종이 아니라 도둑고양이라며 병균옮긴다는 헛망상에
주변 할머니들 등에업고 큰소리쳤으면 꺼져야지 그래도 끝까지 구질하게 얻어타고 집에와서 욕시전.
표를 추적해서 쫓아간다는 무식한 아버지에 ,막힌통에 펜구멍으로 숨구멍 만들라는 사이코패스적인 사고.
자기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미혼이거나 사랑받지 못하는 아주마라는 황당한 논리까지...
그런데도 동감구걸하러 글까지 올렸는데 극딜당하니 세상 사람 다욕해대고
무식의 완전체임. 소름끼침.
marsVe 15-09-09 15:57
   
저런 여자가 애엄마라니 애가 불쌍하다 진짜...뭔죄를 졌을래 저런 엄마를 만났다냐...
III테레사III 15-09-09 16:02
   
저런것들 떄문에 그냥 주위에서 자리에 고양이를 앉혔네 뭐네 안비키주네 해도 쌩까는게 답

결국 10부렁거리는 것들이 ㅄ 노답  노인네 + 무개념 + 예매못하구 징징거리는 찌질이들
휴꿈 15-09-09 16:50
   
저기가 각종 관심병자 어그로 꾼과 소수의 막장 드라마 작가나 예비 작가들이 애용한드는
곳이군요.
관심종자들이 글쓴후 들킨것이 꽤 되죠.
글 잘 읽다보면, 뭔가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구요.
렛츠비 15-09-09 17:31
   
아이를 배려해줘야 함음 맞지만... 그걸 권리처럼 휘두르려고 하면 안되지
     
판수 15-09-10 16:36
   
아이를 배려하는데 맞다라고 전제 하는데 ,조건이 비용을 지불한 자리를 빼고 말씀하시면 안되고요,
아이를 배려하는건 미덕인거지 강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배려해야 한다는게 맞다 라는 완고한 표현은 틀렸다고 봅니다.
♡레이나♡ 15-09-09 17:44
   
애엄마가 잘못했네;
아이디뭐니 15-09-09 17:44
   
폭력경창 막겠다고 유모차에 애기 태워 방패삼은 ~~~~ㅇㅇㅇㅇ 들하고 같은 급이네요~~~
부분모델 15-09-10 07:26
   
에휴 무개념 아줌마들 덕분에 평범하고 죄없는 아줌마들까지 몰상식한 아줌마로 몰아갈까 무섭네요.
저런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는데 요샌 저런 일부 몰지각한 애엄마들이 너무 나대서 문제인거 같아요.
애 가진게 무슨 벼슬도 아니궁. 하긴 애 낳는 것과 군대 가는걸 동일시 여기는 세상이니...
용가리통뼈 15-09-10 11:36
   
둘다 문제 있고~ 약관도 수정해야함~ 비행기처럼 따로 ~
알러지 그거 우짤꺼임? 
울 마눌도 고양이 옆에 있으면 재채기 엄청하는데...
같은 자리에 고양이가 앉아 있으면 다른 자리로 가야함? 
대중교통 많은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데~ 신중해야 합니다~
좌석값 지불했다고 끝~  그런 문제가 아님...
     
TheCosm.. 15-09-10 13:52
   
:3c 용가리통뼈 님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둘 다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고양이 주인이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무엇보다, 고양이나 강아지 등의 알레르기는 (비접촉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동물의 털로 인해 발생하는 것인데. 고양이나 강아지를 애완동물 케이스로 집어넣었을 경우, 털이 쉽게 주변으로 흩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알레르기 등의 문제가 명확히 있다고 한다면 애완동물의 주인에게 부탁하거나 본인이 다른 분에게 요청하여 자리를 바꾸면 되는 쉬운 문제입니다. 이게 무엇이 어렵다고 하시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그리고, 이런 쉬운 방법을 두고서 애완동물의 합법적이고 타당한 운송규정에까지 이의를 제기하신다는 것은 본인이나 본인 가족의 편의만을 도모하시려는 행위일 뿐, 상대의 권리에 대한 침해와 그에 따른 손해에 대해서는 생각이 미흡하신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용가리통뼈 님이 글을 제대로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양이가 있던 자리는 고양이 주인이 이미 예매한 자리였습니다. 아이엄마는 저 자리에 대한 권리가 전혀 없었으며, 저 자리에 있을 이유도 없었습니다. 열차가 한 칸으로만 이루어져 이동이 불가능한 것도 아닐 뿐더러, 단순히 아이엄마의 억지에 지나지 않았는데. 여기서 왜 고양이주인이 아이엄마와 동격의 책임과 질책을 받아야하는 지 전혀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이 우선이다. 주의이신가요? 그렇다면, 그 인간이 합법적이고 합당하게 행사하는 권리에 대해서도 존중하셔야 합니다.
     
할게없음 15-09-10 14:53
   
애초에 그런 알러지있는사람이 대중교통 쓰는게 비정상적인거지
     
판수 15-09-10 16:35
   
아줌마 알러지 있는데 내 옆에 아줌마 앉으면 바꿔 달라고 해야겠다.
     
하늘나비야 15-09-10 19:14
   
전 용가리통뼈님 말씀에 동감이 가는데요  동물은 동물들 태우는 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동물 좋아하고 알레르기 없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 있는 사람은 목숨이 왔다갔다 할수도 있습니다 호흡곤란이 옵니다 댓글 보니 애초에 알러지 있는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게 비정상이다라고 하셨는데  알러지도 여러가지가 있고 그렇다고  대중들이 모이는 곳이 가지 못한다는 게 더 이상한 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차나 기차 등 사람 과 화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 만든거지 동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 만든 건 아니죠  그리고 자신이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지 몰랐다가 낭패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백화점이나 식품매장 같은 곳에는 동물과 동반입장 못하게 되어 있고 전용 케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동용 케이지에 넣었다 하더라도 민감한 사람은 알레르기 일으킬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 하는 마음을 좀 가졌으면 합니다  저도 냥이 키워봤고 강아지도 키워 봤고 동물 좋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키우는 도중에도 저도 아이도 알레르기인줄 모르고 재체기 콧물 눈 가렵고 목 부어 오르고.. 나중에 알고 보니 냥이털 알레르기더군요  저보다 아이가 더 심각해서 피부가 부풀어 오르기까지해서 결국 병원 신세였습니다 만  그래도 여전히  저도 아이도 냥이 좋아 합니다 야옹거리면 길고양이도 다시 한번 쳐다 볼정도로 ... 위에 글 속의 아줌마는 잘못한게 맞지만 .. 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배려 해줬으면 합니다  언제 어디서 동물 데리고 나타날지 모르니 집에서 나오지말라고 하는건 오히려 역차별이라고 생각 되는 군요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지만 사람의 생명도 소중한겁니다  그래서 차라리 기차나 차에 공간을 마련해서  동물들만 태울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동물기르는 사람도 서로 다툴 일 없고 좋을 것 같네요
jame 15-09-10 16:33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인터넷에 공감을 받고 싶어 올린 글이
특정 당사자를 몰아가는 내용이란게 문제죠.
사실 살아가면서 저정도 수준의 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보통 그 자리에서 해결을 하고
끝나는데 이상하게 뒤끝있는 사람들이 꼭 인터넷에 하소연이랍시고 글올려서
상대방만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서 자기 합리화를 시도하죠.
보통 저런글을 쓰는 사람치고 진짜 억울한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Misu 15-09-10 20:05
   
하 요즘 젊은 맘들 문제가 참 많네.... 여시가 엄마된건가
club4775 15-09-10 20:52
   
사람이 양심이 있으면 저딴 소리 못하지.
물에 빠진 놈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는 격이잖아.
바비의집사 15-09-10 22:28
   
음 저였음진짜 쌍욕날리고싶을거가틈...
노을빛스무 15-09-10 23:56
   
하 ...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입석이면 당당하게 서서 갑시다. 그리고 호의를 베풀어주면 감사할 줄은 알아야 인간이죠. 유부녀라 다행이네요. 제발 지금 남편이랑 계속 행복하게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