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한 행위에 대한 반작용은 반드시 생깁니다. 심하게...
아마도 박근혜 퇴임 후는 박정희 죽음 후의 상황과 비슷할 겁니다.
전두환이 박정희를 까발려 폄하했 듯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었던
여든 야든 박근혜와 박정희는 조롱의 대상이 될겁니다.
그게 역사입니다. 정보를 차단할 수 없는 현재는 과거보다 더 혹독할 겁니다.
근데 박정희가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일본군에 들어갔고
일본군에 있으면서도 몰래 독립군을 도왔다는 설정은 박정희 본인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함.
박정희를 일본군 내의 독립군 프락치로 묘사한 소설을 쓴 박모가 청와대에 불려갔는데
그는 내심 포상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박정희는 오히려 '내가 왜 독립군이야?" 라며
책을 던지면서 격노 했다고...
예전에 월간 조선에 실린 조갑제가 쓴 기사에서 본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