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한옥마을 가서, 전통 한식당 찾았는데.. 없음.. 주차장 옆에 비싼 한정식집...
한옥마을 들어가니.. 뭐 입구부터 수제초코파이에, 오징어튀김... 그리고 보이는 까페들.. 치즈디저트가게, 파스타집... 레스토랑.. 30분을 찾다가 떡갈비랑 비빔밥 파는 한식집이 있길래 들어가서 먹었음..
맛은 그냥저냥.. 가격은 비쌈...
나와서 옆에 있는 설빙에서 아이들 빙수좀 먹이고.... 진짜 동네 상점가 그이상도 이하도 아녔음..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건, 한옥마을이라고 모두 한옥인줄 알았는데.. 건물들 상당수가 일본식 건축물임... 대놓고 일본식 건축물도 상당수...
한옥마을이라는 이름표나 붙이지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