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대박 터지면 '나도 좀 먹고 살자' 하는 마인드로 너도 나도 하다보니 치킨집 같은 경우 아파트단지 반경 1km 이내 10개의 치킨집이 생기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기며, 그 수많은 치킨집을 먹여 살리기 위해선 일주일에 2번은 꼬박 꼬박 시켜먹어야 먹여 살린다는 부분도 언급이 되었다죠.
악순환이 계속 되면서 따라하든 원조든 일부만 10명중 1~2명 살아남고 전멸이 되어 1년을, 길게는 3년을 못버티고 떠나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기기에 참... 외국인이 서울에 살면서 놀라워 하는 부분에 이런 회전력이라는 좋은 표현을 쓰지만 겉만 회전력이지 이게 과연 좋은 건가 의심이 생기지만 이미 뼛속 깊이 자리 잡힌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도 나이들고 회사 퇴직하면 뭐라도 해야 되니 저도 저렇게 되겠죠? 속으론 싫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