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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4 11:33
[기타] 추억의 도시락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4,592  

1.JPEG

아재들 기억나십니꺼?! 저리 데워 먹으면 참 맛있었는데...

저것도 친구놈들이랑 자기 도시락 서로 밑에 놓겠다고 싸우곤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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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발시대 18-01-24 11:35
   
이정도면 우리 삼촌 시절 같은데 ㅋㅋㅋ
팬더롤링어… 18-01-24 11:42
   
저건 70년대...전 보온도시락 들고 다니던 80년대에 학교를 다닌 세대라 저런 기억이 없음..단 난로는 저난로.,.
     
배꼽티앙 18-01-24 14:08
   
80년도초에도 시골에는 저랬어요 ㅋㅋㅋㅋ제가 시골출신이라 ;;
     
야거 18-01-24 14:33
   
서울에도 80년대에 보온도시락 가지고 다니다가 고학년때 겨울이 가까워지면 일부러 양철도시락을 가져와서 난로에 덮혀 먹는 재미가 있었죠.
     
바라미 18-01-25 06:39
   
88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93년까지 목탄태웠네요. 서울 용산구요.
모래니 18-01-24 11:47
   
ㅇㅇ
모래니 18-01-24 11:48
   
그래도 저때 밥맛이 젤좋았던거 같음.
담배맛사탕 18-01-24 11:54
   
전 저때 사람이 아니라서;; 쿨럭;
새끼사자 18-01-24 12:15
   
조개탄 타러 가는게 젤 힘들었음........거기다 난로는 영하 3도에서만 필 수 있었음...발시려 죽는 줄 알았던 기억밖에 없네요...쩝..
황룡 18-01-24 12:20
   
어릴때 저 도시락 4개에 보온도시락 2개 싸들고 다녔었는데 그거 다먹고 컵라면에 햄버거까지 ㅋㅋ
winston 18-01-24 12:47
   
후후...
가생이만세 18-01-24 13:32
   
어제 아버지랑 같이 술마시고 마지막에 추억의 도시락 시켰는데 아버지가 아예 도시락 통째로 흔들어 먹어야 맛있다고 막 흔들다 김치 국물 좀 튀어나와서 제 눈에 좀 들어가고 그래도 맛은 괜찮더군요.
su수 18-01-24 14:12
   
가까이 있으면 숨 막히는
시유미 18-01-24 14:20
   
맨 아랫사진 난로가 고급진걸로 보아 강남의 어떤 국민학교인듯...
미월령 18-01-24 14:37
   
수업 중간중간에 주위에 있는 녀석들이 도시락 골고루 돌려줌.
Elan727 18-01-24 15:11
   
초딩때 위에서 세번째 도시락 들고 다녔었는데..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호태천황 18-01-24 15:20
   
양은 도시락 밑에 식용유 깔고 김치 덮은 다음 밥을 채우고, 위에 계란 반숙.
난로 맨 아래 30분 정도 두고, 점심시간에 흔들어서 먹으면 ㅋ ㅑ~
남아당자강 18-01-24 18:27
   
고향이 부산이라......
雲雀高飛 18-01-24 18:55
   
저거 진짜 맛있는데...아 그립다
달리다가 18-01-25 08:51
   
당번 갈탄가져와~~, 가바위보 해서 이기는놈 밑에 넣는거야...ㅎㅎㅎㅎ
oh34tj82 18-02-18 12:54
   
와 추억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