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밝은곳에서 안보일것이 염려된다면
취향에 따라서 뒷면에 까만색 썬팅 필름 붙이면 해결될일.
어차피 지금도 액정에 액정보호 필름 붙이고, 케이스 까지 씌우잖습니까.
뒷면에 검은색 보호필름 붙이면 되는건데 뭘 또. 그리고
제품이 출시되면, 바닥에 놓고 쓰기 좋을 악세사리도 분명히 등장할것입니다.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선택만 하면 되는거구요.
그래도 맘에 안드신다면, 구매를 안하시면 되는건데
뭔 불만이 그리 많으신지요.
롤러블 스크린이라 필름을 붙일수 없습니다.
펴진 스크린 뒤에 검은색의 무엇인가를 대면 되겠지만 그렇게 되면 롤러블의 효용성이 떨어지죠.
이런 저런 악세사리가 필요한 기기라면 편리함 보다는 불편함이 증가하게 됩니다.
편하자고 만든 투명 롤러블 스크린이 불편함 내제하고 있다면 역설이죠.
제품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는게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찬양이 문제죠.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랜즈도 낮에 야외에서는 사용하기 힘듭니다.
실내용이죠.
때문에 AR영상이 디스플레이 되고 있는 부분만 불투명도를 조절할수 있는 기술을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광투과성과 즉시성 그리고 두께죠.
투명 디스플레이의 한계가 이미 발견되었고, 그 극복 방안이 연구중인데도, 무시하고 저런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삼성의 의중은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술력의 과시를 위함이라고 해석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