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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7 14:20
[기타] 부산식 동래파전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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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갔었다는 부산식 동래파전


부산 동래구 일대에서 먹는 부침개로 조선쪽파와 소고기, 해물등을 얹은 다음 

밀가루대신 찹쌀과 멥쌀 반죽을 얹어 부침


조선시대 동래부사가 삼짇날에 임금님께 진상했다고도 전해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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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8-02-07 14:21
   
올라가다 안 상하나요?
     
경계의저편 18-02-07 14:29
   
          
내일을위해 18-02-07 14:35
   
아니 저도 진상얘기는 전부터 들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주재료가 해산물인데 저걸 어찌 진상했을까 싶기도해서요.  동래파가 유명하니 파를 진상했다면 이해가 가지만.
               
경계의저편 18-02-07 14:38
   
저도 말씀하신 부분이 궁금해서 찾아봐도 저런 자료밖에 없네요.
               
아발란세 18-02-07 16:19
   
말려서 진상한 뒤 요리할 때 물에 불려서 했을거라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지해 18-02-07 17:37
   
말린해물을 불려서 하면 동래파전의 맛이 날까요?
                    
sunnylee 18-02-07 18:00
   
그냥 글로 적은 레시피만 올린듯..
               
화려한오후 18-02-08 14:00
   
제철 굴도 먹는사람이 임금인데 해산물 몇가지 들어간 파전따위야.....
     
마나스틸 18-02-07 20:36
   
재료랑 레시피 ㄱㄱ
winston 18-02-07 14:24
   
소고기도 들어가는군요!
슈퍼노바 18-02-07 14:26
   
그냥 동래파전 아닌가요?
다른 동래파전이 있을거 같지도 않은데 ......
su수 18-02-07 14:37
   
꿀꺽
술나비 18-02-07 14:48
   
내가 부산가서 먹어본 것 중에 유일하게 맛있었던 것.
돼지국밥은 먹을만은 했지만 맛있다고까지는... 그랬음.

근데 사진은 기름이 좀 덜한 느낌이네 좀 더 질척해야 ㅎㅎㅎ
솔직히 파전하면 이것 생각밖에 안 남.
     
arsian 18-02-07 15:00
   
호불호 같아요 저는 파전은 그닥였고 돼지국밥이 좋았습니다.
     
화려한오후 18-02-08 14:01
   
국밥은 집집마다 조금씩 틀려서.....ㅎㅎ
CowBoy 18-02-07 15:10
   
요즘 너무 비쌈~~~~
싱그런하루 18-02-07 15:29
   
비싸겠네요 소고기 해산물 까지
뭘꼬라봐 18-02-07 15:34
   
일반 파전도 보면 재료값에 비해 창렬한데, 해물파전은 한술 더뜨죠.

동래 근처에서 평생 살아왔지만, 동래파전은 위에 말한 일반파전, 해물파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평창스럽습니다.
 딱 한번 먹고는 절대 안먹네요.
     
cafeM 18-02-07 16:04
   
비싼곳서 드신거죠.

쉬운 요리라 해먹어도 되는 거고...
          
뭘꼬라봐 18-02-07 20:59
   
동래시장 원조 가게가 비싸다고 하시면..
그나마 싼곳이 금강원입구입니다만, 거기도 싸다고 볼수 없어요.
     
삼각티백 18-02-07 20:42
   
평창스럽다는 말 쓰지말아요~
일베애들이 평창올림픽 비하로 주로 쓰더라구요
          
뭘꼬라봐 18-02-07 21:31
   
일베애들보단 평창 숙박및 여타상인들의 말도 안되는 바가지 요금을 비꼬는 말로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일베에서만 쓰는 용어라면 안쓰겠는데, 일베애들도 쓰고 일반 커뮤니티에도 같이 단어를 금지하자면, 끝도 없을것 같습니다.
노을빛스무 18-02-07 15:56
   
먹어봤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쭝얼 18-02-07 19:00
   
바닥이 너무 두꺼워서 재료랑 같이 먹으면 재료 맛이 안나 재료만 건져 먹은 그 파전
그집이 이상한건가 생각할수도 있지만 소문난 파전 맛집이었지
캣피 18-02-07 19:13
   
전은 얇고 바삭하게 취향
귀환자 18-02-07 19:42
   
님들먹던 해물파전에서 소고기 조금 들어가고 거기다가 약간 더 바삭하다고 해야하나?
딱 그정도임. 그러면서 겁나 비싸게 받음. ㅋㅋㅋㅋㅋㅋㅋ
삼각티백 18-02-07 20:43
   
부산 동래오셔서 아주 고급진 인테리어의 어디파전으로 가시면 돈 옴팡 씁니다ㅋ
맛은 괜찮지만요
금정산성 올라가기전에 다닥다닥 모인곳에서 드세요ㅋ
가격 괜찮고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막걸리 한사발과 함께하세요~~
일루이 18-02-07 21:15
   
예전 온천장이나 부대앞에 막걸리집에서 먹던 동래파전맛이 지금은 하나도 안나는거 같음. 세겹 네겹씩 바삭 촉촉 바삭 촉촉 식감이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게 세네번씩 정성들여 두껍게 구워내는 집이 없는거 같네요. 그땐 소고기는 안들어갔던거 같고..
영어탈피 18-02-07 22:27
   
저거 거의 피자 한판 가격임 잘생각해서 가야됨
늙은이 18-02-07 22:32
   
보기에 축축 해 보이는데 바삭 하지 않은 파전은 불호라 저는 별로네요.
coooolgu 18-02-07 23:46
   
만드는법은 의외로 쉬움...기름을 "잔뜩"부어놓고 달군 프라이..아니 철판을 준비하고

씻은 파를 일정한 길이에 맞춰서 늘어뜨리고 그 위에 각종 해산물(조개.굴,새우,오징어등등) 올린다음 부침용 쌀가루물을 부어주면됨

문제는 즉시 먹어야하는거라...해물의 향과 파의 단맛 부침개의 바삭함은 즉시먹지 않으면 맛이 순식간에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