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부의 경기부양의 결과인데 황당하게 경기부양 안하면 서민이 죽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경기부양은 정부에서 돈을 풀어서 은행에 공급하고 은행이 대출을 왕창해서 서민들 빚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중에 돈이 풀리면 물가가 올라가서 서민들이 살기 어려워져 더욱 더 많은 빚을 내게 됩니다. 서민들은 물가올라 힘들고 이자갚느라 힘들고 이중고에 시달리는 것이죠.
경기부양은 서민들 돈을 빨아다 은행과 기업에 퍼주는 행위인데 이를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댓글다는 황당한 사람이 있어서 썼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부동산경기부양해서 집값오르면 서민들 살기 좋아집니까? 전세 월세 올라서 죽어나죠. 마찬가지로 경기부양해서 물가 오르면 생필품값 생활비 올라서 살기 좋아집니까?
이런 단순한 사실조차도 모르고 경기부양은 서민을 위해서 한다는 황당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놀랍습니다. 경기부양하면 저렇게 빚만 잔뜩 늘어납니다.
약간 단편적인 면만 보는것 같습니다.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빛이 느는것은 사실입니다만 대출은 장기 저금리(혹은 제로금리)및 여러가지 정책을 통해서 돈을 푸는것입니다. 가시적으로 돈은 돌수 밖에 없고 단기적으로는 분명 시장은 살아납니다. 이럴수 밖에 없는 것은 가까운 일본같은 대표적인 현실케이스가 있기때문입니다
이같은 부양책은 지금현재 아베노믹스 대표되는 일본 그리고 중국또한 이미 상반기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 부었다고 알려져있죠 이렇게 되면 한국시장이 외국돈에 지배되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고 징조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돈을 막을려면 돈을 뿌릴수 밖에 없는것이죠 나름 시장보호책이니 ... 지금은 무엇이 틀렸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공학도이다 보니 이정도 지식밖에 없네요 이담은 상경 계열분들이 많이 알려분들이 무엇이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ㅇㅇ 덧붙이자면 젊은세대들이 번 돈을 전부 다 부동산에 처박아도 전세하나 구하기 힘드니 결혼도 못하고 애도 못 낳죠...결과적으로 국가성장동력 떨어지지, 수요 감소해서 내수시장 박살나지...나라 망하는 거죠...정작 돈을 쓰는 사람들의 최저임금 노동조건에는 무관심하고, 부동산 거품 걷어내 미래의 성장동력을 생산하는 주축인 젊은세대들에게 애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생각은 안하고 부동산 부자들을 위한 거품 유지정책으로 대출 싸게 해줄테니 빚내서라도 집 사라고 하는 ㅁㅊ 나라가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