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키우면서, 참을 인자 가슴속에 백번은 새기는듯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잘키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전문가들(오은영박사) 강의도 듣고 책도 읽고 하는데... 실천이 안됩니다... 단지 비슷하게 실천하려고만 할뿐..
그래도 이만하면 또래 애들보단 잘컸다고 스스로 위안합니다. ㅎ
법적인 양육자도 보호자도 교육자도 뭣도 아닌 분이 단순히 작은 아버지라는 말뿐인 감투 하나로 어른 대접 받으려는 것도 웃기지 않음? 애들도 눈치라는게 있어요. 날 우습고 고깝게 보면 다 알아요. 걍 밥상머리에서 떠드는거 아니야 라고 하면 될걸 무슨 작은아버지라는 사람이 애들한테 닥치라는 막말 해놓고 뻣댄다고 발끈하고... 애랑 기싸움합니까? 2x살 나이차면 최소 30대란 소린데 무슨 중2병 걸린 애들마냥 행동하시네... 강하게 눌러버렸단 소리에 빵터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