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커튼치는건 사생활 때문에 그러는거고..

주택모양은 이 동네보단 나음

352三?

주차할데가 없는데...
주차지 없으면 차를 못산다는게 진짜임?

옛날에 일본갔을때 차가 생각보다 없긴 하더군요

네. 일본에 사는 지인말 들어보면, 주차장이 있어야 차를 구입 가능하다 합니다.

애초에 일본은 주택을 지을때 주차장을 만들도록 법으로 지정되있습니다.. 라네요..

그건 좀 좋네요
요새 골목마다 주차가 극성이라...

일본이 차고지증명제 시행한지 오래되었구요..
덕분에 주,정차 단속 칼같이해서 골목길 무단주차 보기힘들구요..
주거민우선주차 구역이라고 골목길에 선긋고 주차하는것도 거의없고.. 동네에 전용주차장 많이만들어놔서 거기에 주차함..
주택은 세대당 1주차장 안만들면 허가안내주니.. 자연스럽게 골목길 환경이나 교통문화가 달라짐..
결국은 차고지증명제가 핵심인데..
일본도 처음도입할때 반대엄청심했다함..

우리나라도 이거도입하면 주택가 환경이 많이바뀔듯..
지금우리동네는 완전 개판임..
주차장안만들고 올린 다가구가 부지기수고.. 만든다해도 10가구만든다면 4~5대 주차할수있을까할정도의 좁아터진 주차장..
상황이이러니 주,정차 단속은 민원들어올때 시늉만하지 거의방관하니..
폭2차로정도의 꽤넓은 골목길인데도 차한대 지나가기 고민될정도로 양쪽에 주차해놔서 난장판..
좀 넓은 동네입구 골목엔 고속버스,대형트럭들이 저녁마다 주차해놓고..
답안보이는 상황이 반복됨..

아 진짜 골목골목 극혐이에요..

현기차가 도입을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

수도권이나 밀집된곳 보면 협소주택들이 많죠. 집은 작지만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킨 집들..
우리나라라면 1~3억정도면 지을듯

일본은 가정주부들이 차끌고 다니고, 낮에 돌아다니면서 쇼핑하면 사람들 대부분이 손가락질 해요..
남편이 번돈 개같이 쓴다고..

본인들이 땅을 사서 집을 짓더라고요. 그런거 잘 해주는 건축사도 많고 땅이 작으니 공간활용도 높은 이쁜 주택이 많죠.

시민들 참여로 지방자치가 되는게 한국하고는 아직까지는 급이 다른 나라가 일본이저...

그러나 그런데서 꼼꼼하게 아낀걸 위에서 해먹는다는 공통점이 잇음

울나라 전부 똑같은 건물들 ㅠㅠ

가장 중요한게 빠졌음....
골목에 주차된 차가 없다~

사람 너무 없는거 아냐 ㄷㄷ

일본 갔을때(출장.  후쿠시마 사태 전)
긴자. 아키아바라.  신주쿠 이런곳보단 동경타워 갔다가 근처 주택가를 몇시간 걸었는데
오히려 이런곳들이 더 좋았던 기억이.

저도 여행첫날 지하철 잘못타서 호텔갈때 헤매가지고 호텔에서 도쿄타워까지 걸어서 2시간정도 거리였는데 또 지하철 잘못탈까봐 하루 죙일 걸었는데... 걸어다니는맛 정말 있더라구요... 한적하고 아기자기한건물 구경하는맛이 쏠쏠함..

거품있을때나 땅구입해서 집을 짓지 요즘은 아무나 집짓고 살지 못해요.
요즘 집 지으면 돈 있는 부자들이나 하는거지 일반인들은 생각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