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음식보조로 열심히 했지만.....저렇게는 못합니다.....아직도...
저건 진짜 칼질만 몇년이 넘게 숙련돼야 저정도를 할수있는거지.......어휴......
맨처음 칼질 배울때 달걀을 이용해서 하라고 주방장님이 이야기를 해서 1년넘게 했는데도 잘 안늘어서 관뒀음....요리는.....걍 내가 집에서 하다먹는것으로.....ㅋㅋㅋㅋㅋ덕분에 양념하는방법은 기똥차게 배웠심...ㅋㅋㅋㅋㅋㅋ손가락베이고 손톱잘리고...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생각보다 어렵지 안아요 .. 저런 칼로 하면 더 쉽고요 전 그냥 집에서 부엌칼로도 하는데... 전 특별히 요리학원에 다닌적도 없고 .. 저게 우리나라에서 쓰는 부엌칼로 하는게 더 어려워요 앞부분이 살짝 위로 들려 있어서 ... 제가 할수 있을 정도면 ..누구나 연습하면 다 하실수 있을 겁니다 ..
취사반 애들은 잘할수 밖에 없더군요.
군대와서 요리 첨해본 애라는데 칼질을 잘해서 물어봤더니
매일 3번 몇백인분 재료 다듬고
얘네는 일반병이랑 다르게 근무시간 좀 탄력적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면 더 오래 쉬니까
칼질을 못할래야 못할수가 없다더군요.
일반인이 자기 요리 자기가 해먹는거랑 비교하면
몇백년치 다듬을 재료를 군생활 할동안 다 다듬어보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