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중 2병 수준이네...... 세상을 넓게 보지 못하고 딱 그세계에 갖혀 살다보니 사고도 딱 그 정도에 묶여 있겠지... 그 조직에서 벗어나거나 조금 성숙하게 되면 이불킥을 시전하겠지만, 대부분 양아치들은 교도소에 누워서 깨닫겠지... 그것도 전과 십여개 달고서야...
이제막 초입인것 같네요. 더 위로 올라가면 진정 누구 피를 빨아먹으며 사는지 깨닫게 될듯.
뭐 그렇지만, 저런 건달을 만드는건 사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걸 개선하지 못하면 넘쳐나면 넘쳐났지 줄어들지 않을 겁니다.
얼굴 험악하게 생겼다고 선입견 가지고 건달취급하는 사람들, 어릴때 잘못했다가 반성하고 잘 살아보려는데 과거 잘못만 가지고 욕하기 바쁜 사람들, 가정형편이 안좋고 쉽게 저렇게 빠질 수 있는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을 보듬어주지 못하고 그저 그 아이들만 탓하는 사람들.
애들이든 어른이든 주변의 반응에 날카로워지는건 자기보호본능 입니다. 가난하다고 무시하면 혼자 속앓이 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싸우는 사람도 있죠. 그런 주변의 시선이 사람을 날카롭게 만들고, 결국 안좋은 길로 빠지게 하죠. 세상이 모두 날 비난하는데 어느 누가 웃으며 살수 있을까.
이게 건달이 .. 양아치와 다른게 서민은 건들이지 안는다였다는데 정치와 결탁하면서 .. 완전히 달라져 버렸죠 일제강점기때와는 다른 .. 건달이든 양아치든 어째든 일반인들이 보면 범죄를 저지르는 혹은 저지를지 모르는 범죄자 로 보일 뿐.. 좋게 보이진 안습니다 .. 예전에는 의리 뭐 이런거 따지고 정말 지켰다는데 요즘은 돈..이면 대부분 동료고 친구고 선배고 없다더군요 .. 건달들 의리는 이제 돈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