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모르시는게 많으시네요.
군중심리하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2~3명? 그정도면 그냥 무시할만하죠.
하지만 그자리에 있는사람 모두가 예하고하고 나는 아니오라고 했을 시,
그 모든사람이 당신을 처다본다고 하면 심리적인 압박감이 옵니다.
2008년에 개봉한 디벨레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있습니다.
한번 보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군중심리란 생각외로 엄청 무서운겁니다.
예술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자기 생각을 그대로 말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음식도 내 입맛에는 안맞을 수 있는거고
모두가 별로라고 하는 음악도 내 귀에는 좋게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을 때 나온 음식이 제대로 만들어졌다 해도
좀 이상해서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면 셰프는 어떤 점이 이상한 지
물어보고 손님의 요구에 맞춰서 다시 만들어오지, 난 제대로 만들었다
당신 미각이 이상하니까 맘에 안들면 그냥 나가라 이러지는 않거든요
제가 몇달전에 심리학 책에서 읽은 내용이네용ㅋ. 인상깊었던 말이 "인간은 모두 상황의 노예다." ㅋ. 여러가지 사회실험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연기가 펄펄 나는 방에서 아무도 안움직이는 상황을 연출해놓으니 피실험자도 꿈쩍도 안함. 레알 돌부처 ㅋ. 사람의 행동이 주위상황에 너무 영향을 많이 받아서 상황의 노예란 말이 나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