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당에서 우리 애기랑 맛있게 냠냠^.^하고 있는데
옆자리 혼자 온 남자가 우리애를 기분나쁘게 쳐다보더니 자리를 옮기는 거예요.
우리 애가 좀 활발한 편이긴 해도 애니까 조금 떠들 수도 있는 거잖아요.
낭낭하게 이해해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팍 상해부럿쓰~~
혹시라도 우리애가 그런거 보고 기죽으면 어떡하죠??
그 남자분 생각하면 아직도 손이 떨리네요.
다시는 그 집 안가려고요. 제가 좀 예민한건지.... ㅠㅠ
이거 저만 그런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