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외국인 많이 들어오는건 짜증나는데..
그럼...우리가 힘들고 더럽고 힘들일을 우리가 하면 되는데 그러면 외국인들 필요없으니 꺼지라고 해도
이건 맞는 말인데..
우리는 힘들다 더럽다..라고 안하고 편한일 할려고하는 사람들이..
외국인 돈너무 준다 꺼지라고 하면 이게 말이되는 소리냐????
저건 기술자를 말하는건데, 내국인 기술자는 별로 없음. 있더라도 데려오기 힘들고.
박봉에 근무시간도 길고 근무환경도 깔끔하지 못한, 말하자면 3D.
저런데는 아직도 초임 150도 안주는곳들 널려있음. 그러니 한국인들은 안하려고 하고
싼값에 외국인 데려다 가르쳐서 쓸만해지면 체류기간 끝나 불법체류 되던가 본국으로 귀국.
2~3년 쓰고 물갈이 하자니 기술자가 없으면 돌아가질 않음.
그걸 빌미로 외노자들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먹혀들면 좋고 안먹혀들어도 귀국해서 사업하던가 동종업종의 다른회사 타진하던가 이도저도 안되면 태업하던가 방법 많음. 기술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기는 기술이 있으니까.
애시당초 급여 수준과 근무 환경이 20년 가까이 정체되어 있으니 한국인들은 당연히 꺼리는거고
그런 문제는 애써 무시한채 한국인들 눈이 높느니 어쩌니 까대기만 하는게 저쪽 오너들 마인드.
한국인은 계속 줄어가고 외국인들은 급증하니 이름만 한국이고 외국인나라 될듯 ㅋㅋ
출산율 1.0도 머지 않아 깨질 것 같고 어디서 말하길 이 추세로 100년 뒤면 토종 한국인은 별로 남지 않을거라고 하더군요.
출산율 해결할 걱정을 해야하는데 이걸 해결하려면 사회 전반적인 것들을 뒤집어 엎어야하니 누구도 손대려고 안함
눈 앞의 이익때문에 먼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현실
3D업종 중 숙련도가 필요한 일자리의 경우 국내 취업희망자가 계속 줄어들다 보니 외국인 근로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외노자 체류기간이 한정되어 있어 숙련공이 되었다 싶으면 귀국하고 또다시 새로운 인력을 받아 교육시키며 근로를 시켜야 하니 계속되는 업무비효율이 발생하죠.
다문화에 대해 가생이 및 여러 인터넷 싸이트에서 반대하고 있는건 알고 있지만,
한국의 생산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외국인근로자가 꼭 필요하다 봅니다.
물론 이건 제가 사용자 입장에 있고 노측이 아니라 사측이며 보수적 입장을 가지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외노자로 인해 국내 근로자들의 입지가 줄어든다는 생각은 절대 못하겠습니다. 생산직에 취업하려 드는 이가 없어요. 전부 대기업으로 몰려들죠. 심지어 고졸이면서도 사무직을 찾는 이들도 있습니다. 더우기 생산일정상 주말에도 쉴새없이 돌려야 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걸 이야기하면 내국인은 취업하려 들지 않아요.
우리 생산파트도 나이드신 숙련공이신 과장님과 몇몇 직원을 제외하면 외국인근로자가 대부분이고, 전선결선과 같은 일은 동네 아주머니들 소일거리하러 오셔서 알바하시는걸로 해결합니다. 내국인 채용 자체가 힘드니 기업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기간연장과 취업비자문턱을 낮추길 원하는 것이고, 잘 아시다시피, 여기 모인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보다는 저희 기업입장이 좀 더 정치인에게 크게 들리는 터라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를 두고 나쁘다 여기기 보다는 한국 내 생산시설을 유지하기 위한, 또한 한국산 제품의 수출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여겨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외국인에 의한 사건사고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것은 문제죠. 하지만 이건 외국인 범죄에 대한 언론의 지나친 부각과 경찰 당국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한 것이지, 이를 두고 외국인이라 범죄를 더 저지른다는 말은 통계적으로도 잘못되었으며 인종차별로 가는 나쁜 의식의 흐름이라 봅니다.
현 실태를 이해하고 그 이해 속에서 범죄예방의 길을 찾아야지, 이런식으로 무작정 반대만 외치는건 생산적이지도 못하며 문제의 해결방식으로도 적합치 못해요.
ㅎㅎㅎ 불법체류자들만 받던 안경공장에서 일해본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막 시켜먹던지 합법외국인 노동자도 안오더군요.
사측이 비전을 보여주면 한국인이 왜 안갑니까?
현실은 한국인이 눈길을 돌린것도 모자라서
합법적으로 체류중인(결혼이민자, 취업비자)는 물론이고
교육비자로 몰래 일하는 사람도 안가서
불법체류자만 받는 공장도 많습니다.
사건 사고도 다문화단체에서 발표한(경찰청이 발표한 범죄와는 다른)
곳에서도 살인사건 비율은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3.5배가 높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인이 내국인과 범죄율 비교하는것부터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까?
언론이 부각한다고 애써 말하시는데..
티비에 나오는 외국인 범죄가 얼마나 있다고 그러시는지..;;
20년 정도 전에 경산에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할때 처음으로 외노자를 봤는데
그때 이렇게 될줄 알았습니다.
그당시 조선족 부부 2쌍을 2명일당 주고 짐승처럼 부려먹던데 불만없이 일 잘하더군요.
기업인들은 일만 잘하면 원숭이도 일시킬 사람인거 잘 압니다.
단가 싼 외노자들로인해서 사람들 떠나가던거 봤던 사람으로써
지금와서 생산직에 일할 사람없다는건 핑계아닌가요?
현재 다문화 정책은 그 상황을 가속화 시킬 뿐입니다.
이제 불체자들 경쟁자 없으니 돈 똑같이 받는데도 구하기 힘들다더군요.
국내노동자 임금 상승으로 인한 외노자 수입 > 싼가격의 외노자로 인한 국내 노동자 이탈
> 경쟁자가 사라진 외노자 임금 상승 > 4년의 취업비자가 끊겨서 불법체류자신분 외노자 고용 > 합법 외노자 역시 이탈 > 불법체류자 역시 세금도 안때는데도 임금 상승
웃기네요 임금 올려줄 생각은 안하고 불체자 무조건 써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네
임금만 올려줘봐요 청년실업율 엄청나게 줄어들태니
저런일 하면 미래가 있나요?
저런일 해서 집한채라도 살수있게 만들어주던가 참나
외노자 하고 임금 경쟁 시키는 업주랑 정부를 탓해야하는데
오히려 외노자 불채자 옹호하는 님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혹시 중국인이세요?
그리고 위에 한글사랑해님.. 영구체류라는말이 우스운게;; 회사를 그만두는 시점에서 비자는 취소됩니다. 추방당하는거죠.
예를들어 일본에서는 간단한 조건으로 한국인한테 취업/기술비자를 내줄때 몇번이고 연장할수 있도록 되있습니다.
다만 이건 한국처럼 뿌리산업에 제한된게 아니라 거의 모든 직종에서 가능합니다.
재일/한국인 범죄가 넘쳐난다고 주장하는 일본 치고는 관대하죠.
이경우도 회사를 그만둘경우, 비자는 취소되며 1달정도 취업할수있도록 유예기간이 주어집니다.
일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충분히 선별하여 외국인 기술자들에게 체류비자를 주는것 같습니다만...한국이 인종차별 심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무슨 소린가 싶었는데..여기 댓글을 보니 대충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