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가 무조건적으로 한국경제에 도움준건 아니에요.
국제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1년전 상황을 말씀하시네요.
한국 수출을 주도하는 삼성전자, 현대차, 조선업이 요즘 실적이 많이 부진한데
그 이유가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저가 장기간 지속되었기 때문에
해외에서 한국제품이 일본제품보다 가격경쟁력에서 상대적으로 밀린바람에
실적이 저조 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 150만원 하던게 지금은 100만원 대에요.
30%이상 빠진 이유는 굉장히 복합적이겠지만, 실적이 떨어졌다는것도 한몫하죠.
자동차 같은 경우는 일본차가 인지도나, 품질면에서 월등한 상황에서도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을 빼앗아 올수 있었던 첫번째 이유가 가성비였는데
가격경쟁력에서 밀리면 뭐, 자동차는 가망없는거죠.
나가자님이나 바라밍님 말대로 일본경제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호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일본 기업이 인력난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그간 일자리 구하기 힘들었던 구직자들은 8개 기업정도 붙어논 상태라
어느곳으로 갈지 행복한 고민중인 상태라고 하구요.
현제처럼 구직이 활발해 지면 서민들도 점차 살기 좋아지겠죠.
기업들이 자국내에서 인력을 못구하니 심지어 영어능력이 뛰어난 한국인들까지
앞다퉈 채용하기 위해 발악중이랍니다. 그정도로 경제문제가 해소되었데요.
덕분에 아베 임기연장 가능성도 엄청 높아졌다고 하네요.
마이너스 성장이라고 하더라도 마이너스 성장의 폭이 줄은건 확실하죠.
그리고 기존에 선진국이라고 알고있던 국가들 대다수가 마이너스 성장했습니다.
마이너스 성장은 세계적인 추세인거고 일본만 못나가는게 아니에요.